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2022.04.11 /사진=스타뉴스

현빈 손예진 웨딩화보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40·김태평)과 손예진(40·손언진) 부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28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 취재 결과, 현빈과 손예진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미국으로 허니문을 떠난 지 약 2주 만이다. 달콤한 신혼여행을 마친 두 사람은 이제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2020년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둘리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연인에서 부부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11일 만에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후 이들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하와이, 뉴욕 등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보냈다. 이들이 LA 공항 도착 당시 많은 팬들이 현장에 몰려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또한 뉴욕의 유명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팔짱을 끼고 길을 걷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끌었다.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브루클린 네츠 홈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비록 톱스타일지라도 사생활이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 출국 당시 시간 차를 두고 수속 절차를 밟아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출국장에서 쏟아질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날 입국장에서는 두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를 비롯해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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