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골든차일드 태그가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간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가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태그가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과 본인의 활동 재개 의지에 따라 골든차일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재 예정 돼 있는 해외 스케줄을 제외한 추후 골든차일드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그는 앞서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고 지난 23일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당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태그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전문의 소견에 따라 지난 18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종합병원에 입원,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최초 검사 결과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현재는 검사 결과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걱정하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골든차일드 멤버 TAG군의 현재 건강 상태와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지난 달 TAG군은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았고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였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고,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과 본인의 활동 재개 의지에 따라 골든차일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재 예정 되어 있는 해외 스케줄을 제외한 추후 골든차일드 활동에 합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모두가 건강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골든차일드 TAG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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