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 이사회…단체보험·앱 활용방안 등 논의

지난 28일 열린 세탁협회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워싱턴한인연합회세탁협회(회장 한병길)는 지난 28일 설악가든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한병길 회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내고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며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한 회장은 새로 임명된 임준우 부회장, 하경민 사무총장을 소개했으며 이날 한동철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인준했다.
이어 세탁소 단체보험, 매출 증대를 위한 앱 활용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손창범 이사는 “보다 많은 참여가 바탕이 돼야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지역협회뿐만 아니라 미주한인세탁총연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이라고 강조했다.
한동철 이사장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만으로도 때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협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상태, 김성찬, 윤팔혁, 이인영, 인기만, 한동철 고문 등 전직 회장들도 대거 참석해 신임 회장단을 격려했다.
세탁협회는 분기별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3~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세탁총연 정기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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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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