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워싱턴한인동문회 골프대회 시작에 앞서 재노 오 워싱턴가정상담소 이사장에게 1,000달러의 기금이 전달되고 있다.
조지워싱턴대 미주한인동문회(회장 윤석규)가 골프대회를 통해 워싱턴가정상담소(이사장 재노 오)에 1,000달러를 기탁했다.
동문회는 28일 버지니아 리스버그 소재 라스베리 폴스 골프클럽에서 104명의 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 10회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재노 오 이사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US Beef & LA 마트(대표 조기종)가 특별협찬하고 우수 골프(대표 박우스)가 주관한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오재환 씨가 72타(파 72)를 쳐서 우승을 차지했다.
A조 1위는 박병훈(75타), 2위 최병렬(76타), 3위 대니얼 권(78타), B조 1위는 황원균(81타), 2위 토니정(89타), 3위 김동인(91타), 여성조 1위는 김현주(74타), 2위 카니 정(89타), 3위 김미나(82타) 씨가 각각 차지했다.
남자 근접상은 문태원((6피트), 여자 근접상은 유혜란(8피트 3인치), 남자 장타상은 김덕만, 여자 장타상은 정유선 씨가 각각 차지했다. 50/50 근접은 제이 구(33.5인치, 상금 1,000달러) 씨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와 각조 1위는 그로스(Gross) 성적으로, 각조 2위와 3위는 넷(Net) 성적으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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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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