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오 교육학박사·교육컨설턴트
이번 여름에 힌국방문했을때 아시아교육협회 (Education Commission Asia)이사장인 이주호 전교육부장관및 아시아교육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서울에서 9월 초에 열렸던 교사 서밋 HTHT 2022 Conference 에 대해 알게되어 로스앤젤레스 집에 돌아와서 YouTube 로 virtually 참석한 뒤 다음과 같은 점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주호 이사장 말씀을 인용하면 “HTHT (High Touch, High Tech) 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답입니다. (the solution for all learners.).
High Touch 는 교사가 인성교육, 인간교육, 창의성, 사회 정서적 지능을 배양하는 교육을 하고, High Tech 는 학생개인별 수준에 따른 맞춤교육 제공 (Personalized Learning)을 AI, metaverse, robot 등의 첨단기술이 하며 하이터치 하이테크를 융합을 하는 교사의 역할이 facilitator 로 바꾸어내는 교사가 바꾸는 교육입니다.”
Keynote speaker인 전 영국수상 이며 Education Commission Chair 인 Gordon Brown 은 “HT (High Touch), Power of Human Touch”
“HT (High Tech), Power of Tech” 가 이번 conference 의 core theme 인 “Teachers Meet Technology” 와 일치 했습니다. HT HT 로 교서의 역할을 바꾸고 (transform the role of teachers),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평등을 이루는 일에 우리 다같이 힘을 합쳐야 된다고 했습니다.”
HTHT 2022 Conference 의Call for Action 은 “Unite in vision and mission so that we can deliver inclusive, equitable education. (초,중, 고,대 모든 교육자가 같은 비전으로 모두를 포함한, 공평한 교육을 하고, (HTHT for ALL), 교사의 목소리, 교사의 선택 (choice and voice) 이 반영된 교사중심의 conference 였으며 특히 교사와 교육감들의 질의응답시간은 참신했습니다. 저도 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우리들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깊은 생각 (Deep Thinking), 다양한 사고(Diverse Thinking), 협동심 (Collaboration), 문제해결력( Problem-based thinking)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서 ‘Outsmart AI’ 즉 AI 보다 더 똑똑한 학생들이 되도록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들이 그들의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한 점은 교사들의 “일회성 연수”였습니다.
교사연수는 제 경험으로는 4 가지 과정을 거쳐야 현장 교실에서 적용됩니다. Awareness Level (인식), Knowledge and Skills acquisition level (지식, 기술 습득), Application level (적용)and follow-up & Coaching Level (후속, 코우칭). 시간과 예산제한으로 물론 모든 연수를 이렇게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연수 과목을 너무 여러개 하지말고 그중 교사들이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점이 무엇인지 survey 를 해서 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몇개의 제목을 깊게 다룰 수 있습니다. 또 학생의 성적결과를 분석해서 학생들이 더 도움이 필요한 스킬을 교사연수과목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교육상담: drsuzie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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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오 교육학박사·교육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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