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 기간에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백악관은 3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타이완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확실시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또 ′불장난하면 불에 타죽을 것′이라며 격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 LA 시의회가 오늘 130억 달러에 달하는 시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노숙자 등 현안 문제에 13억달러가 배정됐습니다.
▻ 오렌지카운티에서 기소된 강절도범만 지난한해 14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아시안 거주 주택만 타겟으로 강절도 행각을 벌였던 용의자들에게는 증오범죄 가중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 캘리포니아 경찰국들이 경찰 지원자들이 급감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랙 라이브스 매터 시위 이후 경찰에 대한 반감이 커진 탓입니다.
▻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노조결성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노스헐리우드의 한 성인클럽 종업원들도 노조를 결성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모두 디폴트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입장차가 너무 커 민주당에서는 협상 결렬에 대비한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 재무부의 현금 잔고가 1천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달 12일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고, 감소폭은 지난 3월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기준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다수 견해와 달리, 최근 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일각에서 ′연착륙′ 기대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가 다시 치솟자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신청하는 수요자들이 급감했습니다.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6.5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내년부터 몬태나주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50개 주 가운데 최초 사례입니다.
▻ 구글은 오는 12월부터 2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계정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보안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국무부는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유엔 결의 위반이라면서 실제 발사 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 지명자가 인준청문회에서 북한의 인권 증진을 위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등 국제적 차원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 속에 중단 위기에 놓였던 흑해 곡물 협정이 가까스로 2개월 더 연장됐습니다. 당장 2개월 동안 수출길은 이어졌지만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출현한 때와 거의 같은 시기에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유출이나 사고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한국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는 마흔세 번째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월 정신은 헌법정신 그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마약을 밀수하다 적발된 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많은 양의 마약을 한번에 들여오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 NBA 플레이오프에서 기적을 써가고 있는 마이애미가 보스턴과의 동부조 결승 1차전에서 접전 끝에 123-116으로 승리했습니다.
▻ LA 다저스가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습니다. LA 엔절스는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34.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흐린 뒤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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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여주영 고문이 언론인으로서의 40여년간 삶을 기록한 칼럼집 ‘다시, 뉴욕을 걷다’를 펴냈다(프라미스 출판). 책은 1988년 뉴욕한국일…
베스페이지여성골프회(BWGA·회장 최선아)는 지난 15일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 주립공원에서 야유회를 열었다. 이날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
맨하탄 어퍼이스트사이드 소재 케이트 오 갤러리는 ‘지지 않는 태양’을 주제로 한 8인 작가전을 이달 23일까지 열고 있다.이 전시에는 케이…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맨하탄 알재단 갤러리에서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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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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