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에서 은퇴 후 생활하기에 좋은 도시는 솔즈베리와 볼티모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US뉴스 & 월드리포트가 최근 선정한 ‘미국에서 은퇴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 따르면 전국 150개 대도시 가운데 메릴랜드의 솔즈베리가 46위, 볼티모어가 54위로 중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경제성 ▲행복 ▲의료 부문 ▲퇴직세 ▲고용시장 등의 기준으로 평가됐다.
솔즈베리는 경제성에서 6.8점, 의료 부문에서 6.9점을 받아 총 평균 점수 6.7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경제성에서 5.3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의료 부문에서 8,3점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총 평균 점수 6.7점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펜실베이니아의 도시들이 은퇴하기에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주도인 해리스버그가 은퇴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꼽혔고, 레딩, 앨런타운, 스크랜턴이 2~4위를 차지했다. 5위에 뉴욕시가 올랐고, 펜실베이니아의 요크, 플로리다의 데이토나비치, 오하이오의 영스타운, 펜실베이니아의 피츠버그, 미시간의 앤아버 등이 뒤를 이어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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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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