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골프협회 박준배 회장(오른쪽)이 김길영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재미대한메릴랜드골프협회 제3대 회장에 김길영 씨가 취임했다.
골프협회는 12일 엘리콧시티 소재 조선화로 식당에서 박준배 회장과 김길영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임회장은 새 임원단을 발표했다.
김 신임회장은 “침체되었던 골프협회를 재창립해 지난 4년간 협회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골프인들의 단합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 박준배 회장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회원 확보와 골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월례 회원 대상 협회장배 골프대회 ▲분기별 회원 및 비회원 대상 골프대회 ▲차세대 유망주 발굴 및 후원 ▲협회 발전을 위한 고문 제도 도입 ▲출신 국가별 대항 다민족 골프대회 추진 ▲스크린골프장 할인 및 골프용품 공동 구매 등 회원 혜택 확대 등 6가지의 사업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새 임원단.
▲이사장 박준배·(부)하형석 ▲고문 랜디 최 ▲수석부회장 백성규 ▲부회장 함병욱·박종규·정진희·박동진·김동국 ▲사무총장 주병규 ▲재무분과 주영철 ▲홍보분과 대니얼 박·(부)정남영 ▲기술분과 최병호·(부)배무진 ▲여성분과 정진희·(부)강준 ▲경기분과 최영준·(부)조원희 ▲행사분과 한상덕·(부)조원준 ▲봉사분과 정지호 ▲기록위원장 박종우
문의 (410)800-7828, (443)92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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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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