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자가관리 교육 프로그램 수료증을 받은 브룩클린 노인센터 회원들과 강사.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당뇨 자가관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마이라이프재단(MLF, 회장 이정숙)이 미국 시니어들에게도 교육을 제공했다.
MLF는 앤아룬델카운티의 미국 시니어센터 3곳에서 6주에 걸쳐 당뇨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마친 시니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MLF의 천윤숙과 김윤주 강사는 10월 3일~11월 4일 매주 화요일은 브룩클린 노인센터, 10월 9일~11월 13일 매주 월요일은 파사디나 시니어센터, 10월 13일~11월 13일 매주 목요일은 오말리 시니어센터에서 강의했다. 이들은 당뇨병의 원인 및 각종 치료법, 자가 혈당관리, 건강한 식단, 운동요법, 만성·급성 합병증 예방 및 관리, 스트레스 관리, 명상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술과 담배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 당뇨 관리를 위한 음주 및 흡연에 대한 대처법 등도 지도했다.
천윤숙 강사는 “미국 시니어들도 당뇨를 스스로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마이라이프재단은 내달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우울증, 자살 예방, 약물 오남용,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의 (443)996-2273
(443)710-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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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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