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열린 국제난민선교회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의 참석자들.
국제난민선교회(GRM, 대표 이길혁 목사)는 3일 ‘제1회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하노버 소재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50여명의 선교동역자들이 참석, 선교의 비전과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렸다.
한경수 목사(하나교회)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주님께 영광’을 주제로 한 1부는 정성민 목사(익투스교회)의 축사, 메릴랜드교회협의회장 정우용 목사의 설교, 윤병남 목사(풍성한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정우용 회장은 ‘감사선교’ 제하의 설교에서 “국제난민선교회는 온전히 주님의 은혜”라며 “사역 가운데 감사가 끊이지 않고 은혜와 기쁨으로 사역하는 선교단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부 ‘감사와 소망’ 순서는 장재웅 목사의 감사 인사, 이상헌 사무총장의 GRM 소개, 벧엘교회 이성진 가정의 찬양과 연주, 이은미 사모(글레넷교회)의 피아노 연주가 이어졌다. 이민재 선교사는 GRM 비전과 핵심가치, 난민선교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3부 ‘만찬과 교제’ 시간은 조규만 목사(하나님의 비전교회)의 기도로 시작, 참석자들은 만찬과 함께 교제를 나눴다.
이길혁 대표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2024년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맞이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선교동역자들이 함께 풍성한 감사와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제난민선교회는 지난 8월 전 세계 난민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설립, 미주 지역교회 및 선교단체와 공조해 미주와 유럽의 난민을 섬기고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의 (443)99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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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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