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경기서 10골 4어시스트…홀란과 투톱으로 낙점

손흥민 [로이터=사진제공]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반환점에 선정한 리그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023-2024시즌 현시점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11명의 선수를 뽑아 23일(한국시간) '팀 오브 더 시즌'을 꾸렸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명단을 보면 손흥민은 평점 7.38을 받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과 함께 투톱으로 낙점됐다.
터줏대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난 토트넘에서 주장을 맡은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17경기에 출전, 10골 4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EPL 득점 순위에서도 홀란(14골),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11골)에 이어 제러드 보언(웨스트햄)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특히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하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공격 축구'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내고 있어 토트넘 팬들의 지지가 크다.
지난 21일에는 토트넘 팬이 뽑은 2023년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기쁨도 맛봤다.
토트넘에서는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7.58점)과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7.20점)도 후스코어드닷컴의 선택을 받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이 매체는 전날 한국 축구 공수의 핵인 이강인과 김민재를 프랑스와 독일프로축구 베스트 11에 포함했다.
이강인은 평점 7.17을 받아 프랑스 리그1 '팀 오브 더 시즌'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평점 7.14를 받은 김민재도 3-4-3 포메이션으로 꾸려진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의 가운데 센터백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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