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집구매를 계획 중이라면 고이자 시대에 자신의 현재 정확한 지출비용을 계산하고 지출을 최소화하여 저축을 늘려야 한다. 또 출처를 증명할 수 없는 입금이나 현금 디파짓은 피하라.”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지난 12일 온라인 줌으로 실시한 경제 세미나 ‘2024년 희망을 내다 보는 경제 전망-기회는 준비한 자에게만 온다’에서 배준원(그린웨이 펀딩 그룹 부사장·사진)씨는 “융자나 재융자를 알아볼 때 같은 날, 몇 군데 융자기관의 이자율과 APR을 비교하고 선택할 것”도 조언했다.
그는 “워싱턴 지역은 고용 및 경제가 연방정부에 관련되어 직접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내년 대선을 앞둔 기대효과가 금융시장 전반에 팽배해 주가상승 및 이자율 하락이 기대되나 당장 급박한 하락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더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4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복지센터는 내년 상반기에 ‘은퇴 준비’와 ‘아이 가정 경제 교육시키기’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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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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