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개 종합한국학교 챗 GPT반
▶ 챗봇 활용한 반려식물 제품 출시

무지개 종합한국학교 챗GPT반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어린이 교육용 반려식물 제품을 출시했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 부설 무지개 종합한국학교(교장 김은영)의 챗GPT반이 첫 프로젝트로 어린이 교육용 반려식물 제품을 선보였다.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활용한 ‘자연이 말한다(Nature Speaks)’ 반려식물 제품은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식물로 제작, 대화하며 말동무가 돼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한다.
김은영 교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반려식물을 돌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챗봇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마음을 다독거려 줄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가치와 방법들을 챗 GPT를 통한 데이터로 챗봇을 훈련시켜 제작했다”고 말했다.
챗GPT 반에서 처음 출시한 반려식물 제품은 자가수분 공급 시스템을 내장한 유리병을 화분으로 사용했다. 유리병의 바닥에 돌을 깔고 그 위에 흙이나 크레이 페블을 추가하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의 장점은 ▲셀프-워터 기능이 있어 장시간 집을 비워도 되고 ▲유리병을 통해 뿌리의 성장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고 ▲물이 새지 않아 실내 어디에나 배치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쉽고 안전하게 독립적으로 키울 수 있고 ▲식물의 유래와 꽃말에 얽힌 신화, 키우는 법을 안내해 교육적 효과를 더한다는 것.
김 교장은 “챗GPT를 활용한 흥미롭고 가치있는 첫 도전으로 반려식물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며 “제품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창조적 도전에 동참하실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202)560-1811
kimeuny2011@gmail.com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