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가 10일 정기월례회를 갖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한 가정 한 그루 무궁화 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아리랑 공동체는 10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2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무궁화 심기 사업 및 행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장두석 회장은 “지난해 엘리콧시티의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에 처음 조성한 ‘아리랑 무궁화 길’ 사업의 일환으로 ‘한 가정 한 그루 무궁화 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조국의 나라꽃인 무궁화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는 한편 2세와 3세에게 한국의 얼과 뿌리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랑 공동체는 3월 30일(토) 버지니아의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 무궁화를 심고, 4월 5일(금) 식목일을 기념해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에서 무궁화동산 1주년 기념 식수 행사를 연다. 이어 5월 11일(토) 공원에서 ‘한 가정 한 그루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 6월 24일(월) 한인 최초 미국대학 졸업생 변수 선생 발자취 견학, 8월 4일(일) 창립 6주년 기념식, 9월 1일(일) 추계야유회, 10월 9일(수) 한글날 기념식 및 아리랑 청소년 문화축제, 12월 8일(일) 송년의 밤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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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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