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골프동우회 김인덕 회장, 서강훈·서용숙 공동준비위원장, 유승규 심사위원장(왼쪽부터).
부가티 골프동우회(회장 김인덕)가 내달 17일(일) 오후 12시 펜실베이니아 하노버 소재 사우스 힐 골프장에서 올바른 골프문화 정착을 위한 부가티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장은 김인덕 회장이고 공동준비위원장은 서강훈, 서용숙 씨가 맡았다. 심사위원장은 유승규 프로다.
샷건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언더5 방식으로 챔피언조, 일반 남성조 및 여성조로 나눠 진행한다. 시상은 메달리스트와 일반조 1-3등, 장타상, 근접상에게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한다.
대회 정원은 100명으로 3월 11일(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80달러(점심과 저녁, 상품, 연습 볼 포함).
서강훈, 서용숙 공동준비위원장은 “올바른 골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대회를 연다”며 “한인골퍼들이 좋은 매너를 갖추고 골프장마다 정해진 규칙을 따라 매너 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덕 회장과 유승규 심사위원장은 “골프는 매너가 가장 우선되는 스포츠로 기본적인 에티켓과 규칙을 숙지해야 한다”며 “한인골퍼들이 올바른 골프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을 보여 에티켓부터 싱글이 되자”고 말했다.
문의 (443)851-1180
(443)878-9056
장소 925 Westminster Ave.
Hanover, PA 1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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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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