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창호 교수 초대전, 25일∼8월2일
▶ 퀸즈칼리지 클랩퍼홀 갤러리 25일 전시 오프닝 리셉션

‘Voyage 2024’- Floating Scars‘
한국의 현대미술 작가이자 학자로서 풍부한 국제감각을 바탕으로 매혹적인 감성적 세계를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는 홍창호 교수(한서대)의 초대전이 오는 25일부터 8월2일까지 퀸즈 칼리지 클랩퍼홀 갤러리에서 열린다.
홍 교수는 ‘Voyage 2024’- Floating Scars‘라는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방문학자로 뉴욕에서 지내는 162일 동안의 기록을 바탕으로 작업한 평면 회화 20여 점과 설치형식의 최근작품들을 선보인다.
홍 교수는 ‘여행’ 속에서 낯선 시선을 통해 마주한 새로운 경험들을 회화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만나는 대상들 마다의 독특한 세계를 드러내고자 한다. 여행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그의 작업 방식에 따라 이번 전시 또한 그가 퀸즈 칼리지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숙소를 걸어서 오가며 마주한 거리의 실제 장면과 길거리 오브제를 재구성하여 작품화했다.
홍 교수는 프랫 인스티튜트 대학원에서 석사, 홍익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 세계적으로 유수한 평판을 지닌 여러 상들을 수상하고 전시를 통해 명성을 얻어왔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5일 오후 4~7시까지다.
△장소 Klapper Hall Gallery, Queens College, 65-30 Kissena Blvd. Flushing, NY 11367
△문의 347-883-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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