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인 배드민턴 클럽은 지난달 13일 북가주 최초로 테니스트배 인터클럽 매드민턴 토너멘트를 열었다. <사진 실리콘 밸리 한인 배드민턴 클럽>
북가주 최초 배드민턴 대회인 테크니스트배 인터클럽 배드민턴 토너먼트가 지난달 13일 열렸다.
이날 대회는 실리콘밸리 한인 배드민턴 클럽(회장 류정호)이 주최하고 한국 최대 배드민턴 기업인 테크니스트(대표 김성신)와 SVKOREANS (공동대표 Jake Min, 이상승)으로부터 특별 후원을 받았다.
총 200여명의 선수와 관객들이 참석해 열린 이날 대회는 다양한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50여명 이상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들이 대회 명예와 상품을 얻었다. 이날 치뤄진 많은 배드민턴 경기에서 선수들은 테크니스트에서 제공된 유니폼과 라켓으로 화려한 동작들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 끊임없는 관중들의 함성과 호응을 불러왔다.
류정호 SVKBC 회장은 “본 대회는 북가주에서는 처음으로 한인뿐만이 아닌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배드민턴으로 하나가 된 뜻깊은 이벤트이였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후원사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는 소감을 말하였다.
메이저 후원사인 테크니스트와 SVKOREANS이외에도 Joy Badminton에서는 부채와 물병, 그리고 KOREA HOUSE Concord 에서 대량의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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