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아시아계들이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집회를 갖는다.
‘아시안스 마가(Asians MAGA)’는 21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한 집회를 갖는다. 아시안스 마가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Make America Great Again)’를 위한 아시안들을 의미한다.
아시안스 마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돕기 위한 전국 조직으로 한인과 함께 중국계, 인도계, 베트남계, 필리핀계가 참여하고 있다.
주최측은 ‘아메리칸 드림을 위한 집회’라는 이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10일 본보와 통화에서 “이번 행사는 중국계가 주도했고 버지니아 한인 공화당 소속 한인들도 참석하며 규모는 100명 내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www.asiansMAGA.org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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