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케이팝데몬헌터스, 올데이프로젝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YG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스타뉴스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이 전 세계를 열광시킨 K팝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킨 더블랙레이블 신인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의 더블 타이틀곡 'FAMOUS'(페이머스)와 'WICKED'(위키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Golden'(골든)과 'Soda Pop'(소다팝), 'Your Idol'(유어 아이돌), 'How It's Done'(하우 이츠 던), 그리고 2년 10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그룹 블랙핑크의 타이틀곡 '뛰어(JUMP)'까지,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참여한 곡들이 국내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뮤직 비디오 선공개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모은 ALLDAY PROJECT의 'FAMOUS'는 발매 3일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톱 백)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더블 타이틀곡 'WICKED' 역시 음악 방송 활동과 더불어 상승세에 탄력을 받으며 'TOP 100' 차트 9위까지 오르며 신인으로서 믿기지 않는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0일 공개되어 영화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OST 음원 역시 차트에서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테디를 중심으로 쿠시, 24, 빈스, IDO, 대니 정 등 프로듀서진이 작곡부터 가창까지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고,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이 함께 구현해낸 고품격 K팝은 갈채를 받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 등극이라는 이례적인 호성적을 기록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 투어 스타트를 끊으며 귀환을 알린 블랙핑크의 타이틀곡 '뛰어(JUMP)' 역시 테디의 손길을 통해 탄생했다. '뛰어(JUMP)'는 강렬한 기타 리프와 심장을 뛰게 하는 베이스가 어우러진 EDM 장르 곡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는 달리 폭발하는 에너지를 분출하는 블랙핑크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보여줬다. 더욱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함께 돌아온 블랙핑크의 귀환에 글로벌 K팝 팬들은 열광했고, '뛰어(JUMP)'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첫 EP를 발매한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MEOVV(미야오)와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를 발표한 전소미 역시 새로운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MEOVV의 선공개곡 'HANDS UP'(핸즈업)은 활동 종료 이후에도 역주행을 거듭하며 멜론 'TOP 100' 14위까지 상승했고, 전소미의 신곡 'EXTRA'도 발표 직후 멜론 'HOT 100'(핫 백/발매 30일) 22위에 진입하며 주목도를 입증했다.
→K팝의 부흥을 이끈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와 '믿고 듣는' 프로듀서진들이 합심해 탄생시킨 K팝 음악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장르의 한계를 허물고 늘 새로운 음악을 지향하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들과 아티스트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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