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A는 지난 1일 KPA 사무실에서 12학년 시니어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들과 나상덕 부총영사님, KPA 회장, 고문이 함께 자리했다.
트라이밸리한인학부모협회(Korean American Parents Association of Tri-Valley(KPA), 회장 변승혜)는 지난 1일 KPA 사무실에서 12학년 시니어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봉사와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에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영사상을 받은 애나스타 김양

올해 총영사상을 받은 진우현군
KPA에 따르면, 시니어 학생들은 그동안 KPA 북클럽, 트라이밸리 유스 오케스트라(TVYOC),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영상 더빙 봉사 ‘유디스크라이브(YouDescribe)’, 한국문화축제, 트라이밸리 지역 중·고등학교 한국어반 개설 지원, 교육구 문서 번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나상덕 부총영사, 임희연 KPA 고문, 변승혜 KPA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총영사상은 Anna Star Kim, Timothy Uihyeon Jin 학생이 수상했으며, 교육원장상은 Edward Younwoo Yun, Joshua Yin Kim, Katherine Yoo, Rachel Lee, Evelyn Daeun Oh, Claire Si-Eun Choi, Joonhan Julian Choi, Dani Kim, Hailey Yi, Iian Burnes, Jared Burnes, Evan Kangmin Kim 학생이 받았다. 또한 TVYOC 지휘자상은 Yejin Hong 학생에게 수여됐다.
나상덕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트라이밸리 지역의 한인 학생들이 학업과 예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모국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잃지 않고 세계 속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와 가족,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다과를 나누며 리셉션을 가졌다. 학부모들과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숙한 책임감이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것” 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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