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베이지역 한인회, 오는 12월 13일 한인회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동포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2025 송년 감사 갈라(Appreciation Night Gala)’를 오는 12월 13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행사는 한미동맹 72주년과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수고한 동포들과 한인 단체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여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갈라에는 지역 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두 공연팀이 무대를 꾸미며 품격을 더한다. 가야금·피아노·바이올린·첼로·플룻으로 구성된 ‘테바흐 앙상블(Te Bach)’은 동서양의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며, 또한 에일린 장이 지휘하는 북가주를 대표하는 한인 합창단인 ‘뉴콰이어(New Choir)’ 도 함께 출연해 따뜻하고 풍성한 하모니로 송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송년 감사 갈라는 김진덕·정경식 재단,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 그리고 북가주 지역 한인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사회가 협력과 연대로 만들어낸 특별한 연말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인회는 이번 송년 감사 갈라를 통해 올해 각종 행사, 교육, 문화·역사 프로젝트 등을 함께 이어온 단체들과 지역 리더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2025 송년 감사 갈라는 누구나 참석 가능한 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한인사회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인회는 이번 송년 감사 음악회가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으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참석자들도 세미 정장 등 분위기에 어울리는 격조 있는 의상으로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미동맹 72주년 및 광복 80주년 기념 ‘2025 송년 감사 음악회’
▲일시: 2025년 12월 13일(토) 오후 4시
▲장소: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관(745 Buchanan Street,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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