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드 정 시장 미팅
▶ ‘경동 나비엔’ WEC소개

서울시 명예 시장 정준호 씨(왼쪽 4번째)와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5번째) 등 관계자들이 풀러튼 시의회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시 명예시장 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대사인 배우 정준호 씨가 지난 10일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에게 ‘경동나비엔’의 혁신 수처리 시스템 ‘WEC’를 소개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
정준호 씨는 “물은 인류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며, 오래된 배관 문제는 세계 많은 도시의 공통된 고민”이라며 “경동나비엔 WEC의 K-기술력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의 WEC는 전기막 기반 통합 정수·연수 시스템으로 소금 투입이 필요 없는 친환경 구조이며, 기존 배관을 교체하지 않아도 설치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전 세계 도시의 70 퍼센트 이상이 30년 이상 된 노후 배관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WEC는 수처리 분야의 새로운 표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프레드 정 시장은 취임 이후 깨끗한 물 공급, 노후 인프라 교체, 공공 서비스 개선 등 시민 중심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해 왔다.
풀러튼시는 내년부터 시청 직원에게 WEC 처리수를 공급하고, 이후 공공시설과 민간 건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정준호 씨는 향후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윤선민 대표와 함께 경동나비엔 미국 영업 마케팅 파트너 법인 ‘하우셀프사’의 공동 대표로 활동한다. 이 회사는 미국 40개 주, 3만1,000여 명의 부동산 에이전트를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 조인리얼 사와 협업해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리본 머티리얼 사’도 참여한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의 자원순환 정책, 스마트 폐기물 관리, ESG 기반 인프라 혁신을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하우셀프사와 함께 물 관리, 폐기물 데이터 시스템, 친환경 소재 기술을 통합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 구축에 협력해 시민 생활과 지역 정책에 실질적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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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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