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관에서 강연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한국 제22대 국회의원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관에서 강연회를 열고 재외동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임정택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김한일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 최홍렬 변호사, 이석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부회장 겸 북가주 호남 향우회장, 박미정 민주평통 SF 협의회 수석부회장 겸 코윈 미서부지역 12기 담당관, 이진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부이사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최경수 실리콘밸리 한미 시니어 봉사회장 등이 환영사로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한일 회장은 샌프란시스코가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임을 강조하며, "1980년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과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샌프란시스코와 인천에 동일한 조형물을 설치했으나, 약 6년 전 샌프란시스코시가 해당 조형물을 철거해 현재는 오클랜드시 창고에 보관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미수교의 상징 의미를 지닌 이 조형물을 다시 샌프란시스코에 설치하기 위해 한국 방문 시 관련 비용 지원을 문의했으나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천하람 원내대표가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한국 정부가 이전 비용을 지원해 준다면, 샌프란시스코 한인사회가 나머지 비용을 함께 모아 추진할 의지가 있다"며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 조형물이 다시 제자리를 찾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천하람 의원은 "샌프란시스코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이다"며 "문양목 지사님의 봉환 후 샌프란시스코와 베이지역의 동포들을 만나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인사했다. 또한 "많은 해외의 한인회와 한국학교를 방문해 보았지만, 이렇게 멋지고 의미있는 공간을 만든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을 방문하게되어 자랑스럽다"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천 의원은 “지금의 K-문화와 K-열풍이 피크여서는 안 되며, 해외의 우수한 인재들이 다시 고국에서 일하고 싶어지는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비전과 함께 개혁신당이 한국에서 지향하는 위치와 핵심 정책 방향을 간단히 설명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현재 제22대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혁신당 원내대표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의 경험과 개혁신당 최고위원, '정치개혁2050' 공동의장,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을 통해 정치·사회 개혁 분야에서 활발한 목소리를 내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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