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통합 교육구가 구 앰버서더 호텔을 매입, 학교로 전용하기로 결정한 것을 놓고 한인타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 매입 결정을 주…
[2001-11-06]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색맹검사를 받으러 왔는데, 검사결과 색맹이었다. 근시도 있어서 안경을 맞추고, 며칠 있다가 안경을 찾으러 왔었는데, 이 학생의 아버지가 씁…
[2001-11-06]교수로서 하는 일 중의 하나가 제자 양성이다. 그러나 솔직히 고백하자면 교수직 처음 몇 년은 내 앞가림에 바빠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개발하여 주는 제자 양성은 듣기 좋은 속담…
[2001-11-06]신문사 일을 하다보면 얼굴 모르는 사람들의 깊은 속내 이야기를 듣는 기회들이 있다. 미국생활에서 대개 가장 큰 아쉬움은 흉허물없이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막역한 친구이다. …
[2001-11-03]차라리 꿈이었으면 좋겠다. "병현아, 꿈이야∼"하며 너를 이 악몽에서 깨워줄 수 있으면 좋겠다.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어야 하는 냉정한 스포츠의 세계라고 하지만 이렇게 잔인한 …
[2001-11-03]우리 민족에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넘치는 열정이 있다. 신바람이라는 말로도 곧잘 표현되는 이 열정이야 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민족의 동력이었다. 흔히 태권도의 기원…
[2001-11-02]오래전에 본 영화가 생각난다.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패치 아담스’이라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며 로빈 윌리엄스의 깊고 따스한 인간애가 가슴에 깊은 감동으로 전해져 와 가슴이 뜨거…
[2001-11-02]스위스 사업가였던 헨리 뒤낭은 1859년 이탈리아 북부 솔페리노에서 점령군 오스트리아와 이에 맞선 프랑스·이탈리아 연합군간의 치열한 전투현장을 목격했다. 교전 수시간만에 4만명의…
[2001-11-02]평온했던 미국이 처참한 뉴욕테러 사건이후 어수선하고 하루의 생활이 불안스럽다. 또한 얼마전 롱비치에서 리커스토어를 하던 한인형제가 강도의 손에 사망한 소식은 더욱 가슴을 아프…
[2001-11-02]뉴욕과 워싱턴은 말할 것도 없고 온 세상을 뒤흔들어 놓은 9.11 테러사건은 한 마디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에 의한 천인공로할 만행이다. 그러기에 미국과 영국 등 세계 평화를 희…
[2001-11-02]강도·성폭행 등 중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한국으로 달아났던 한인이 미국으로 압송됐다. 이번에 LA로 압송된 한인은 에디 강씨(한국명 강현구)로 지난 99년 한·미 양국간 범…
[2001-11-02]수일 전 캐나다를 다녀왔다. 캐나다의 제일 서쪽에 있는 밴쿠버에서 시작해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얼을 거쳐 북미 대륙의 맨 동쪽지점이란 표지판이 서있는 뉴펀들랜드까지 갔으니 캐…
[2001-11-02]LA 퍼시픽 유니온 은행이 돈 세탁 등을 이유로 직원을 무더기 해고한 사건은 은행가는 물론 한인 사회 전체에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에도 한인 은행 직원들이 첵 카이팅을 비롯한 …
[2001-11-02]LA에 비가 내리고 가을이 깊어가니 브람스 음악이 좋을 계절이다. 기후 탓일까. 독일 북부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브람스의 음악은 어둡고 우수에 젖어 있다. 조락의 체념에 잠긴 선률…
[2001-11-02]2차 세계대전 때의 명 재상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독일에서 쏜 로켓이 런던으로 떨어지고 언제 어디서 날아올 지 몰라 영국국민들이 닭장 속에 갇힌 닭처럼 파랗게 …
[2001-11-01]갱단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알 카포네다. 나폴리 이민자 출신으로 일찌감치 뉴욕 뒷골목 세계에 발을 디딘 그는 시카고로 활동무대를 옮기면서 미 역사상 최대 갱단 두목으로…
[2001-11-01]9.11테러에 대해서 나는 할 말이 없다. 무남독녀 외동딸을 잃어버린 어느 한인 부부의 기사를 읽고 나도 밤잠을 설치면서 생각했다. 내 딸을 그렇게 잃어버렸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
[2001-11-01]예전에 인간의 존엄성과 고귀함을 주장했던 난 요사이 심한 허탈감에 젖어 허우적 거린다. 9월11일 세계무역센터 붕괴후 인간에 대한 신념이 무너져 내리고 있음을 느낀다. 이 믿지못…
[2001-11-01]몇달 전부터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올해도 청소년 미술 공모전을 하는지 물어오는 전화가 계속 왔다. 그 때마다 “물론 꼭 합니다” “아직 전시장소가 없어서 찾고 있는 중입니다” “…
[2001-11-01]"불쌍한 아이크." 트루먼 대통령이 자신의 후임자로 아이젠하워가 결정되자 한 말이라고 한다. 군 출신이 정치에 대해 뭘 알까 하는 데에서 나온 빈정거림이다. 트루먼은 헛 …
[2001-11-01]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사업체 매물 보기 : Rtree.com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전 대통령 측이 재집권 시 제3국 추방을 포함해 불법 이민자에 대한 전례 없이 강력한 단속을 위한 세부 정책을 짜…
코리안 벨가든 완공 12주년 및 한국문화 축제가 18일 버지니아 비엔나의 메도우락 식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
정신과적 문제로 가족들이 당국에 도움을 청했다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양용(40)씨 사건과 관련, LA경찰국(LAPD)이 사건 당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