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방법은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 나폴레옹의 말이다. 우연히 뒤적이던 명언집에서 나폴레옹의 말을 읽다보니 중학교 시절 급우의 기억이 문득 떠올…
[2004-01-30]중국이 고구려사를 중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것은 일면 당연하다. 역사는 사실이다. 함부로 바꿀 수는 없다. 지금의 만주 땅에 있던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이자 한국의 역사이다. 다시…
[2004-01-30]허병렬(교육가) 사람의 크기는 무엇에 따를까. 요즈음 상념으로는 그의 언동이 얼마나 넓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얼마나 오래 사람들의 마음에 간직되느냐에 따르지 않겠느냐는…
[2004-01-30]LA 영화비평가협회(LAFCA)가 선정한 2003년도 각 부문 베스트에 대한 만찬이 26일 하오 6시부터 센추리시티에 있는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서 열렸다. 보통 때 배우들 얘기…
[2004-01-30]“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미국 철강왕 카네기가 가슴 깊이 간직한 삶의 지표다. 1902년 카네기재단을 만들어 2,500여개의 도서관을 지었다. 지금도 적…
[2004-01-29]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제종교 자유 위원회는 27일 UCLA에서 북한의 종교자유와 인권에 관한 청문회를 가졌다. 워싱턴 DC 밖에서는 처음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전 숄티 디펜스 포…
[2004-01-29]데이빗 호크/북한 인권 연구원 북한 수용소 문제를 연구하는 동안 두 가지 사실을 알게 됐다. 하나는 아직도 정치범 수용소에 상당수의 종교인이 수감돼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
[2004-01-29]북한에는 조선 노동당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김일성은 통일에 대비, 가짜 단체인 기독교 총연맹이란 것을 만들어 강양욱을 위원장에 앉혔다. 세계 여론을 호도하고자 평양 만경대 봉…
[2004-01-29]조지 워싱턴은 성공회 신자였다. 존 애덤스는 유니테어리언파. 토마스 제퍼슨은 성공회 백그라운드를 가졌던 건 확실하다. 그러나 어떤 종파에 속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제임스 메디슨…
[2004-01-29]지난해 12월 초 미국 최대 은행인 시티그룹이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 인수를 검토했다가 포기했다는 루머가 프랑크푸르트 증권시장에 돌았다. 증권투자자들은 독일 은행이 미국 …
[2004-01-29]동북아는 겉으로는 평온한 듯하나 북한의 핵 문제로 시한폭탄 같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신기하게 당사자인 한반도까지도 조용하다. 북한이야 그렇다 치고 남한도 태평이다. 북한은 기…
[2004-01-29]우리가 미증유의 전쟁을 치렀고 전쟁의 참화는 반세기가 넘도록 오늘날까지 민족의 고통을 가져오고 있다. 미군의 참전과 지원 없이는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이 존재하기 어려웠을 것…
[2004-01-29]이민생활에 찌들다보니 꿈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한인들이 많아 보인다. 비즈니스 하는 한인들 가운데는 ‘너무 힘들어서 꿈이고 뭐고 다 귀찮다’며 ‘아무런 생각이 없다’고들 말하…
[2004-01-28]아름다움이 주관적이냐 객관적이냐는 철학자들 사이 오랜 논쟁거리의 하나다. 속담 중에는 ‘주관주의’를 지지하는 것들이 많다. 한국에는 “제 눈에 안경”이란 말이 있고 서양에는 “미…
[2004-01-28]지난 20일‘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북한 보고서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북한정권에 식량 부족을 정치적 반대 계층의 탄압 도구로 사용하지 말 것을 호소하며 경제적으로 활…
[2004-01-28]한반도 안정을 위한 해답은 비교적 분명하다. 즉 남북이 공영하려면 군사적 견제 또는 어느 일방의 승리보다는 국제사회는 물론 한미 양국의 국익에 일치하는 효율적인 외교활동의 선…
[2004-01-28]미군에 의해 남한이 일제로부터 해방되었을 때 미국 투르먼 대통령은 축하 성명에서 “일본인 관리들은 기술적인 자격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 같으므로 관리로서 당분간 잔류할 것…
[2004-01-28]한국 기자 세계에서 전화를 잘 걸어야 유능한 기자로 인정받던 시절이 있었다. 50년대는 물론이고 60년대에도 한국에서는 지방에 전화가 별로 없었다. 남해에서 여객선이 가라앉아 1…
[2004-01-28]최근 행사 취재에서 겪은 두 경우다. 세미나가 시작할 즈음 안내자에게 몇 명 참석했는지 물었다. 기자증을 노려보던 곁의 신사가 대뜸 “한 300명 넘게 온 것 같으니 350명이라…
[2004-01-28]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선거의 해를 맞아 저마다 내건 슬로건이다. 기성세대에게 거부감을 보인다. 변화를 추구한다. 투표율은 극히 낮다. 젊은 세대의 일반적 특징이다. …
[2004-01-2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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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세창 김세용 명장의 명품 도자기전이 퀸즈 플러싱 한인상권의 상징인 코리아빌리지에서 개막했다.지난 13일부터 코리아빌리지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14일 치러진 메릴랜드 예비선거에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가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15일 개표…
오는 11월 대선에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내달 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