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는 조선 노동당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김일성은 통일에 대비, 가짜 단체인 기독교 총연맹이란 것을 만들어 강양욱을 위원장에 앉혔다.
세계 여론을 호도하고자 평양 만경대 봉수동에 봉수교회, 칠골 동네에 칠골 성당을 세웠으나 이 건물 관리는 중앙당 통일 전선부에서 담당하며 관리 성원들은 핵심당원으로 구성돼 있다. 감시는 국가 보위부에서 하기 때문에 일반 북한 주민들은 구경조차 할 수 없다. 북한의 기독교는 한줌도 안 되는 독재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한낱 쇼에 불과하다.
북한에서는 기독교는 전쟁의 앞잡이며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수로 아편과도 같은 무서운 존재로 세뇌 교육하고 있다. 기독교인이라면 본인은 물론 3대까지 멸족하는 곳이 북한이다. 북한은 180년대 셔먼호에 타고 있던 토마스 선교사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살해했다. 황해도 서흥 청계 공개 처형장에서 기독교인을 죽이는 것을 직접 본 일도 있다. 때로는 총알도 아깝다는 이유로 때려죽이는 일도 있다.
북한은 김일성을 신으로 규정해 놓고 영원히 섬길 것을 강요하고 있다. 각 도 소재지마다 몇 십만 달러를 들여 만수대 동산과 같은 동산을 세우고 학교, 군인 등 모든 조직 행사를 김일성 동상 앞에서 하고 있다.
김일성 사상 연구실은 어느 곳이나 최상급 수준으로 꾸며져 있으며 각 도시 가장 높은 곳에는 영생탑을 세워 놓고 “김일성 원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세뇌 교육을 하고 있다. 인민들은 기아로 인육까지 먹는 형편에서 김일성 궁전만은 수 억 달러를 들여 짓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든 북한에 들리면 만수대 동산과 기념 궁전에 참배해야 한다. 김일성 개인 우상화에 북한 주민들은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
김xx/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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