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은 단결심이 없다고 한다. 개개인 모두가 지나치게 똑똑하고 강하기 때문이다. 남이 1등이고 내가 2등이란 상상하기조차 싫은 일이다.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회장이 되면 회원…
[2003-06-05]신록의 계절 6월이다. 그러나 6월이 되면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전쟁의 비극적 역사 앞에 자못 숙연해진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2003-06-05]수백만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온통 붉은 색이다. 마치 거대한 해일을 연상케 한다. 그 붉은 물결이 대한민국을 뒤덮었다. 엇박자로 이어지는 붉은 함성. ‘대∼한민국’의 연호 속…
[2003-06-05]메피스토펠레스는 파우스트를 유혹해 영혼을 팔게 하고 욕망을 충족시키지만 끝내 파멸하고 마는 전설 속 악마의 전형이다. 물론 괴테의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메피스토펠레스는 현대적 …
[2003-06-05]언변 좋은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 100일을 맞아 그의 포부를 이야기하면서 북한의 한심한 인권 상황에 대해서 언급이 없었다는 사실은 그의 현실 인식에 문제가 있음을 말해준다. 하기…
[2003-06-05]얼마전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대기실에서 오진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그날 따라 환자가 밀려 오래 기다리다보니 환자들끼리 자연스럽게 ‘병원 경험담’들을 나누게 …
[2003-06-04]최근 영주권자들의 추방이 늘어나면서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시민권 신청 시 이민국 인터뷰 심사관은 시민권 신청자의 30년 전의 영주권 신청서류까지 검토한다. 많이…
[2003-06-04]“눈물을 흘릴 줄 아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부(富)”라고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는 말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눈물을 보고 또 경험한…
[2003-06-04]나는 1988년부터 1997년 7월까지 북한의 미사일 유도장치를 만드는 군수 공장에서 일하다가 탈북한 후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정착하려 했으나 국정원을 비롯한 한국 정부 관계자들…
[2003-06-04]문희상 대통령비서실장의 LA 방문 이후 한인사회에 오가는 말들이 많다. 이번 간담회는 노무현 참여정부의 혁신적, 민주적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총영사관의 일방적인 처리로 오히려 권위…
[2003-06-04]8~9년 전 킹스캐년에서 캠핑을 하던 한인 캠퍼가 포도를 씻으면서 수도 옆에 포도 몇 알을 그대로 버렸다가 국립공원 레인저에서 심하게 야단을 맞은 적이 있다. 이 캠퍼는 포도…
[2003-06-04]“못해 먹겠다”가 요즘 서울에서 유행이다. “부장 못해 먹겠다” “사장 못해 먹겠다”에서부터 시작하여 “수위 못해 먹겠네”로까지 번졌는가 하면 “남편 못해 먹겠다”는 물론이고 학…
[2003-06-04]경사스러운 잔치에 초대받았을 때는 최소한 단정한 용모와 의상을 갖추고 참석하는 것이 예의다. 어느 결혼식 피로연 테이블에서 본 한 여인의 흐트러진 머리에 허름한 옷차림은 보기에도…
[2003-06-03]아침에 아무 생각 없이 라디오를 켰다. 정상 회담 차 미국에 온 노무현 대통령이 로버트 김의 석방을 부탁하자 부시 대통령은 "생각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한다. 나는 놀랍고 기뻐서…
[2003-06-03]타임지 최근호에는 흐트러진 수백 켤레의 구두 사진이 실렸다. 사담 후세인의 아들 우다이의 컬렉션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구두를 평소 200여켤레 가지고…
[2003-06-03]요즘처럼 날씨가 고르지 못하고 일교차가 심할 때는 앨러지가 극성을 부린다. 사람에 따라 봄철에 꽃가루 앨러지가 있는가 하면 환절기의 기온 변화, 여름철의 냉방으로 인한 앨러지 등…
[2003-06-0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5공 시절부터 따져 보면 그 세월이 20년이 넘는다. 그 긴 세월 LA 한인사회에는 한가지 변하지 않은 게 있다. 이러 저러한 이름의 간담…
[2003-05-31]“밤이 이슥하면 내 방으로 와서 살짝 문을 닫고 가요. ‘엄마 주무시는데 방해가 되면 어쩌나’하는 배려는 아니에요. 내가 문 열고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벌려는 것이지요” “…
[2003-05-31]인터넷의 발달로 모든 게 빨라졌지만 그만큼 참을성도 줄어드는지 클릭 후 접속까지의 그 몇 초간이 여간 지루하지 않다. 특히 그림이 많아 페이지 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이트는 …
[2003-05-31]21세기 이 지구상에는 많이 먹어 비만증 환자가 있는 반면 먹지 못해 죽어 가는 불쌍한 사람들도 많다. 오늘날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 선교와 교육, 구제사업, 이 세가지…
[2003-05-31]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줄리아 김 / LA 거주
정유환 수필가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숙월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가 11년 전의 아픔을 완전히 씻어내고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애틀은 8일 캘리포니아 샌타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예정된 전국주지사협회(NGA) 연례회의 백악관 행사에 민주당 소속 일부 주지사를 배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사연과 영적 평화를 간직한 순례길,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 바로 산티아고 순례 여행입니다.한국일보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