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먹고 10년 후 국민이 죽어가기 시작한다” “라면 수프만 먹어도 광우병에 걸린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 넣겠다”와 같은 황당한 발…
[2008-05-09]팔십 노인의 조국 사랑 갑신정변, 독립협회, 3.1운동 등 세 번에 걸친 애국운동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낙심천만한 그는 독립운동에서 물러서고 만다. 1926년 62세의 …
[2008-05-09]재망명과 미국 내 독립운동(하) 1919년 4월 14일 서재필은 필라델피아에 미국 각지의 모든 한인들을 불러 모은다. 미국 내 3.1운동이다. 서부에서 동부까지 미국 전역에…
[2008-05-08]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어린이, 여성 유괴, 살인 등 엽기적인 사건들은 대부분이 성적(性的) 이상자들이나 아직 올바로 사리 판단을 하지 못하는 나이의 청소년들에 의한 것이라 매우 …
[2008-05-07]1882년 18세 홍안의 청년이 과거급제를 하고 이듬해 일본 도야마 육군학교를 졸업한다. 일본 유학을 통해 처음으로 근대화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돌아온 1884년, 그는 김옥균,…
[2008-05-07]재망명과 미국 내 독립운동(상) 개혁은 늘 반동과의 밀고 당기는 싸움이다. 사대주의에 물든 관료들과 부패한 탐관오리들이 비판의 대상이 되자 개혁의 적대세력이 된다. 기득권층…
[2008-05-07]바야흐로 계절은 만물이 소생하면서 온통 아름다운 생명의 녹색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그래서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것 같다. 오늘도 변함없이 동트기 전 새벽의 신…
[2008-05-06]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그리고 부부의 날도 있는 아름다운 5월입니다. 우리들 생활이 날마다 5월처럼 사랑이 넘치는 날이었으면 좋겠습…
[2008-05-06]가정의 달 5월은 특별하다. 항상 이맘때면 어머니를 기다리곤 하였다. 3월부터 복사꽃이 피기 시작하면 벚꽃 구경 오시라고 항상 전화로 졸랐다. 8남매의 장남인 우리는 늘 떨어져…
[2008-05-06]지난번 한국에 갔을 때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은 어떤 남편의 편지를 요약해본다. 그는 오래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하는 편지를 썼는데, 이 이야기를 듣고 새삼…
[2008-05-06]독립신문은 최초의 한글 전용 신문이다. 외무차관인 윤치호도 번역을 거들도록 하여 The Independent 라는 영어판도 한 페이지 만들었다. 서재필은 논설을 통해 엘리트를 가…
[2008-05-06]민주와 독립의 선구자(상) 신혼에 환자 치료와 의대교수를 하는 생활은 가난했다. 생계가 어려워 워싱턴의 한국공사관에 신세를 지기도 할 정도였다. 그러할 무렵 조선에서 청일전…
[2008-05-05]“부정(不正)을 부정(否定) 못하는 검은머리 국민들이여, 생각하는 국민들이어야 산다. 5천년 금수강산 파헤쳐 5만년 x강산 만드는 미국의 종 아뢴지 땅명박 장로는 회개하고 자중하…
[2008-05-05]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한국 속담과 비슷한 영어 속담 “No News is Good News”를 거꾸로 쓰면 뉴스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즉 좋은 소식은 뉴스가 아…
[2008-05-05]일본 배의 창고에 처박혀 일본에 도착한 젊은이들의 생활은 끼니를 때울 수 없을 정도였다. 후원자라 믿었던 일본이 등을 돌려 냉대함에 그들은 이를 갈았다. 조선 정부가 보내는 자객…
[2008-05-02]무너진 개혁개방의 꿈 서재필(1864-1951)은 충남 논산 출신 서광언 진사의 둘째 아들로 전남 보성의 외가에서 태어난다. 외가는 이조참판을 지낸 집안이다. 어려서 충남…
[2008-05-01]국민이 이명박 정부에 거는 기대는 경제 활성화로 집중 된다. 물가는 뛰고 삶이 어려워 새 정부에게 국민은 경제의 희망을 걸었다. 이 대통령도 국민의 여망을 충분히 의식해 취임식에…
[2008-05-01]한국과 미국이 우호통상조약을 맺은 지 125년이 넘었다. 1882년에 두 나라가 관계를 가진 것은 짝사랑과 같았다. 1903년부터 수 년에 걸쳐 7천여 명의 한인들이 사탕수수 농…
[2008-04-30]쌀 폭동을 보면서 천재라기보다 인재(人災)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갑작스런 식량부족 현상은 환경 계획과 관리 탓인 듯하다. 수요와 공급의 불안 심리로 갈피를 못 잡고 있기 때…
[2008-04-30]동양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탄 인도의 시인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에서처럼 한국은 나에게 자유의 천국이요 마음의 조국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한국인의 말은 믿을 정도로 신용…
[2008-04-29]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