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이 다가오고 있다. 감사의 계절이다. ‘감사’란 과거에 받은 은혜를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는 생활이다. 찰스 웨슬레는 회심한지 1년 …
[2006-11-21]메릴랜드 주 하원의원 32선거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를 했다가 1만6천여 표를 얻고 불과 1천여표 차이로 당선되지 못한 마크 장 후보가 앤 아룬델 카운티의 군수(County Ex…
[2006-11-21]유별나게 꽃을 사랑하는 내 창 앞에는 때 없이 새들이 날아온다. 지난 여름날 아침에 짹짹거리는 새소리 따라 툭 하는 소리에 바라보니 두 마리의 새가 솟구치듯이 유리창을 날아오르…
[2006-11-21]한국에서는 한동안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 기사가 신문에 넘쳐날 정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과 가문의 영달은 물론이고 그의 임기 중 코리아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는 정도가 숫…
[2006-11-19]바람이 나뭇잎을 떨구고, 뒹굴던 나뭇잎을 어디론가 몰아가는 가을이 깊어갑니다. 그때도 그랬었죠, 선생님과 마지막 뵌 케네디센터에서 돌의자에 앉으셔서, 그렇게 미소를 지으시고 반갑…
[2006-11-19]웃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반갑고 즐겁다, 웃는 사람과 마주치노라면 편해서 좋다. 웃음과 미소를 머금고 사는 사람은 마음이 넉넉해 보이고 자신감이 엿보인다. 보편적으로 긍정적인 …
[2006-11-16]“양키 점령군의 탱크 앞에서/ 자본과 권력의 총구 앞에서… 압제와 착취가 날조해낸 허위의 벽/ 반공 이데올로기에 대고 나는 외치리라” B 아저씨, 이 글이 북한의 대남방송이나 …
[2006-11-15]지난주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출판기념회를 무사히 마쳤다.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나니 책을 내놓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새삼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간다. 지난해부터 동인집 발간을 계…
[2006-11-15]지난 4년 동안 착실하게 성장하여 왔던 미국경제가 2006년 후반에 들어서서 성장세가 줄어들어 식어가는 징후가 보이고 있다. 우선 가시적이고 단기적인 경제수치가 이 현상을 나타낸…
[2006-11-14]2년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2년 전에 갔을 때는 퍽이나 오랜만이서 그러한지 한국이 마치 외국같이 느껴졌다. 많은 고층빌딩과 복잡한 교통망이 너무나 낯설어 이…
[2006-11-14]어린이들에게 대단한 흥미를 주는 영화로 수퍼맨과 스파이더맨이 있다. 둘 다 평상시에는 똑같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어떤 위기가 닥쳐오면 말할 수 없는 힘으로 어려움…
[2006-11-14]한인단체의 대표적인 단체는 한인회다. 한인사회 전체를 대표해서 대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해야 할 단체다. 지역에 따라서 열심히 잘 하고 있는 곳…
[2006-11-14]사극의 홍수 속에서 긴장과 아기자기함과 애틋함이 적당히 배합되어 재미를 이루어내는 주몽의 연출 솜씨는 마치 주제가 바뀐 듯 수나라 얘기에 몰두하는 연개소문에 비할 바(현재까지)가…
[2006-11-12]미국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12년 만에 연방의회 다수당으로 확정되자 거센 후폭풍이 휘몰아친다. 첫째로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전격 해임되었다. 부시 대통령이 바로 11월초에…
[2006-11-12]멋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참으로 뜻있는 생활의 일부가 아닐 수 없다. 버버리 코트의 깃을 추켜올리고 노란 색 은행잎과 빨간 색으로 물든 낙엽을 밟으면서 걸어가는 이의 뒷모습…
[2006-11-09]지난달 말 하워드 노인회 50명의 노인들은 연중 행사인 단풍구경으로 쉐난도 공원 스카이 라인을 다녀왔다. 이병희 회장 및 회장단과 임원진들의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모습은 이곳 한…
[2006-11-09]미국이 변했다. 12년 동안 공화당이 주도했던 미 하원이 민주당으로 넘어갔다. 이는 반 부시, 반 이라크전, 반 이민법에 대한 말없는 대다수의 메시지를 의미한다. 이번 미국 중…
[2006-11-09]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 회원과 일꾼들을 잘 조직화하고 이끌 수 있는 지도자의 빈곤은 더욱 큰 문제라는 생각이다. 누구를 지도자로 볼 것인가. 한인단체의 장들인가, 아니면 주류사…
[2006-11-08]오늘은 내가 좀 아는 척 해야겠습니다. 우린 이러한 대화를 가끔 듣습니다. “그 분이 올지 안 올지는 반반이야.” “아냐 십중팔구 오실거야, 만의 하나 못 오신다면 …” 여기에…
[2006-11-07]정확한 자료와 통계는 문명사회의 척도로 불린다. 미국에서는 매 10년마다 센서스를 해서 각종 통계를 내고 또 정부기관이나 사업하는 사람들이 센서스를 토대로 해서 사업계획을 세운다…
[2006-11-07]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