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에서 사업을 하면서 단 한 명이라도 종업원을 고용하신다면 종업원 상해보험을 가입하셔야 합니다. 만일 지붕 수리하시는 사업을 하고 계시는 사업주는 종업원이 없다 하여도 종업원 …
[2013-12-03]여름동안의 일터에서 벗어나 매해 이맘때쯤이면 겨울 동안에 해야 할 일들, 하고 싶은 일들로 머리 속이 복잡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이 다 지나가고 일터로 돌아갈 때쯤 돌이켜…
[2013-12-03]후~~후~~ 조용히 숨을 가듬어본다. 복식호흡으로 몸안의 공간을 넓혀놓고 머릿속으로 연주할 곡을 되뇌인다.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어린 웅성거림은 불이 꺼지고 시작을 알리…
[2013-12-03]일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벌써 12월이다. 보통 이맘때면 그해에 못 다한 일들을 아쉬워하곤 했는데,올해는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빡빡한 일정으로 출장 다니며 일한 덕분에 이번…
[2013-12-02]“도착했니? 아직 안 왔다고?” 전화기로 안타깝게 소포 도착을 확인한다. 뉴욕에서 공부하는 아들이 이번 추수감사절에 오지 못한다고 하자 부랴부랴 일회용 반찬, 라면과 과자 등을 …
[2013-12-02]처음 미국생활을 시작할 때는 임신중이었고 남편과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느라 외로운 지도 모르면서 지냈지만 차츰 생활에 적응이 되면서 친구들과의 만남이 점점 그리워지기 시작했었다. …
[2013-11-29]Cardinal Lamberto: I always have time to save souls. Michael Corleone: Well... I am beyond redempti…
[2013-11-29]내 기억 속 친할아버지는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할아버지’처럼 늘 자상하고 유쾌하며 흥이 넘치는 그런 분이 아니셨다. 근엄한 모습에서 풍겨나오는 카리스마와 ‘너희 할아버지는 대단…
[2013-11-27]한때 나는 사람은 죽어서 하늘의 별이 된다고 믿었던 적이 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었던 나는 그래서 밤이 되면 그 많은 밤하늘의 별들을 헤어보며 아버지의 별을 찾곤 했다. 아이들…
[2013-11-26]계절의 변화가 게으른 이곳 캘리포니아도 이맘때가 되면 군데군데 붉고 노랗게 물든 나무들이 나름 겨울 채비를 서두르며 낙엽을 털어내기 시작한다. 썸머타임 해제로 더욱 늦게 터오는 …
[2013-11-26]미국은 굳이 단풍 나들이를 가지 않아도 쉽게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주택가에도 나무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네마다 유난히 아름다운 길이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
[2013-11-25]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감사의 계절2013년 한해에 있었던 많은 음악회들을 추수 감사절과 함께 수확의 의미를 두어 돌아봄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물론 공연시즌의 일 년은 9월…
[2013-11-24]When I was a child, I used to talk as a child, think as a child, reason as a child; when I became a…
[2013-11-22]벌써 미국생활을 하게 된 지 15년이 되었다. 결혼 후 엔지니어였던 남편에게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고 집들이 모임이 송별회 모임으로 바뀌면서 미국생활을 시작하게…
[2013-11-22]우리는 명료함을 좋아한다. 중간에 어정쩡하게 끼어 있거나 흑백이 분명하지 않은 대상을 만나면 불편해지고 불안해진다. 명확하게 이쪽과 저쪽을 구별해 내는 이분법적 사고는 이런 우리…
[2013-11-21]내 보물단지, 내 손자의 아스파거 증후군은 이 나이의 나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 조부모에게 주는 설명서의 첫줄에는 우선 얼마나 놀랐느냐고, 또 얼마나 황당하겠냐고, 그러나…
[2013-11-21]고등학교 시절, 같은 라틴어 수업을 들었던 아만다는 ‘하루 중 가장 행복할 때를 밖에서 뛸 때’라고 말하곤 했다. 물론 아만다가 그 말을 할 때마다 난 딴지를 걸곤 했다. 그 육…
[2013-11-20]3년전 11월 23일 북괴는 장사정포 170여발을 연평도에 포격하여 우리를 놀라게 하였다. 아군은 공격 명령을 받지 못해 k-9 대포를 바다에 허공에 응사했다. 공군은 로…
[2013-11-20]2012년에 기한 만기로 없어질 예정이었던 모기지 채무 면제가 2013년까지 연장이 되었습니다. 경제 침체로 인하여 주거지를 숏세일이나 차압으로 빼앗기면서 세금까지 내야 하는 상…
[2013-11-19]최근에 5촌 고모가 돌아가셨다. 나이 마흔 아홉에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분은 집안에서 총명하기로 유명했다. 인물 또한 뛰어나서항상 인기도 많고 어딜 가나환영 받던 분. 좋…
[2013-11-19]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