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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 박희례(가주 한의대 교수)
샌타크루즈 마운틴에 작년에 이어 산불이 또 났다. 일주일째 계속 타고 있다. 하이웨이 1번에서도 연기가 오르는 것이 지척에서 보인다. 전문 사진기자들이 연기가 오르고 있는 산을 …
[2009-08-19]이종혁 칼럼 / 이사도라 던컨
대학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제약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CPA인턴 과정을 오클랜드에서 마치면서 이 도시와 인연을 맺게 된다. 1972년에 와서 그동안 잠시 떠난 것 빼고 나면 35…
[2009-08-18]여성의 창 / 아이린서(엘림투자대표)
The magic of first love is our ignorance that it can ever end. (첫사랑이 신비로운 것은 그것이 끝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
[2009-08-18]꽁트 / 박미전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첫눈에도 방금 병풍 속에서 툭 튀어나온 사람같이 지독하게 잘 생긴 남자였다. 어머나! 입구 옆의 비어있는 자리에 털석 앉고 보니 그런 남자가 바로 자기 앞…
[2009-08-18]여성의 창 / 김해연(주부)
그냥 가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떠났든 이틀밤이였지만 내게 왔든 많은 것은 충격이였다. 동그라미에 갇혀 둥글게 둥글게 신나게 살든 내게 그바깥은 소리나는 바람도 불었고 젊음의 온기…
[2009-08-17]겉모습보다는 내면의 향기를… / 한계선(칼럼니스트)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몇가지 찬가지를 마련하려 마켓에 들렀다. 입구에 즐비하게 놓인 주간지 신문에 눈길이 가 몇가지를 주워왔다. 웬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다 비슷비슷한 내용의 …
[2009-08-16]김준환 법률칼럼
질문) 저는 computer 제작회사에 근무하는 engineer로서 H visa를 갖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약 2년 반 전에 영주권 신청절차를 시작하여 몇 일 전 영주권을 받았습…
[2009-08-14]English for the Soul
최정화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The Perfect Man / 완벽한 사람 -----------------------------------…
[2009-08-14]여성의 창 / 송미경(주부)
어린 시절의 놀이의 기억을 잘 보존하고 있지 못하면 아이들을 돌볼 때 의외로 난감해질 때가 많다. 네 살짜리 딸 아이가 털실을 가져와서는 손가락을 걸어 cat’s cradle을 …
[2009-08-14]김정수 칼럼 / 임상옥의 백척간두(百尺竿頭)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경우를 당할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 앞으로 나갈 것인가 아니면 뒤로 물러설 것인가. 최인호의 소설 상도(商道)의 주인공 임상옥(任尙沃1779-18…
[2009-08-13]여성의 창 / 남리사(재정설계사)
최근 한국뉴스를 보면 평택 쌍용자동차 농성장면이 많이 보도된다. 회사측이 생산직근로자를 해고하려하자, 노동자들은 ‘같이 살자’며 목숨을 건 투쟁에 돌입했고, 회사측은 …
[2009-08-13]폴 손 칼럼 / MB에게 온 기회
민주주의란 시민들의 자발적인 질서 확립에 있다. 북한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라고 온갖 좋은 단어가 집합된 국명을 쓰고 있으나 자발적인 질서보다는 억압적인 질서를 유지하…
[2009-08-12]여성의 창 / 박희례(가주 한의대 교수)
북가주에 한국어로 가르치는 한의과 대학이 3개로 늘었다. 한 학교는 이미 성공적으로 한 학기를 끝냈고, 나머지 두 학교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석사 과정에, 알아…
[2009-08-12]김희봉 칼럼 / 아들의 선물
김희봉 (수필가) 일본작가 나카타니 아끼히로가 쓴 연령대 별로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시리즈가 있었다. 10대는 ‘토론과 연설을 즐겨라’ ‘ 평생 잊지 못할 자랑거리를…
[2009-08-11]이종혁 칼럼 / 클린턴 전 대통령
지난 화요일 새벽 방송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했다는 긴급뉴스를 들으며 인터넷에 접속하니 여기자 두 명을 데리러 왔다 하며 김정일과도 찍은 사진이 나오고 드디어 두 …
[2009-08-11]여성의 창 / 아이린 서(엘림투자 대표)
여행은 편견, 아집, 편협함을 치유해준다.”-마크 트웨인- 나는 어릴때 유난히 깔끔을 떨었는데, 떡볶이를 사 먹으러 갈때도, 예쁜 도시락과 수저를 꼭 챙겨갔다. 길가에서 …
[2009-08-11]여성의 창 / 김해연(주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길가에 있는 집이다. 허지만 살짝만 들어 오면 바로 보이는게 지금 서서히 익어가는 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열려 있는 감나무와 초봄이면은 설겆이하는 이갱년기의 …
[2009-08-10]여성의 창/한계선(칼럼니스트)
7월의 한가운데에서 여름에는 강아지도 걸리지 않는 감기를 엄청 심하게 걸려 목구멍이 부어 쉰 목소리로 말하기도 힘든터에 비몽사몽 들리는 전화벨소리에 간신히 받아보니 한국일보에…
[2009-08-09]Silent Teaching(침묵의 가르침) / 최정화
English for the Soul 최정화 [커뮤니케이션 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
[2009-08-07]김준환 법률칼럼 / 파산(1)- 해야 하는가?
질문: 저는 미국에 온지 20년 가까이 된 사람입니다. 저와 제 아내는 그 동안 조그마한 비지니스를 하며 열심히 하고 살아와서, 집도 장만하고 세 아이를 모두 대학원까지 보내고 …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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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08/20250608213530685.jpg)
오늘의 1면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미로(迷路)속의 트럼프 행보, 그 결과는…
차기 대권주자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는 역대 최고의 친-불법이민 대통령
전지은 수필가 내 인생의 가을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지평선] 전원주처럼 금 모으기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LA 불법이민 단속 반대시위 격화…백악관 “주방위군 2천명 투입”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7개주서 달걀 관련 식중독균 살모넬라 감염…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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