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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빙판 겨울기분 내보자
386 이전 세대들의 겨울 방학은 참 길었다. 방학 때면 다음 학기를 위한 준비로 두꺼운 성문 종합 영어와 수학 정석을 옆에 끼고 과외 공부를 다녔었지. 쨍하는 여흥거리가 제대로…
[2001-12-07]숨쉬는 와인 음미하려면 디캔터에 옮겨 마셔보라
보통 와인은 병에서 곧바로 잔에 따라 마시게 되지만 식당등에서는 이를 디캔터(decanter)나 카라페(carafe)라 불리우는 병에 옮긴후 서브하기도 한다. 혹은 집에서도 이런…
[2001-12-07]통통...신선...가재의 참맛
가재만큼 보기 좋고 먹음직스러운 해산물이 또 있을까. 하지만 참 먹기 귀찮고 노력한 것에 비해 먹을 것 없는 것이 가재이다. 가재 요리 맛있게 하는 식당 역시 흔치 않다. 거기에…
[2001-12-07]홍차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음식이나 음료수도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 그래서 레스토랑이나 개인집 식탁에도 뜨거운 홍차가 많이 오른다. 홍차는 풍부한 향과 떫은 맛이 맑고 투명한 차 빛에…
[2001-12-07]피노 느와르(Pinot Noir)
몇주전 추천한 고급 피노 느와르 와인보다 가격면에서 약간 싸지만 비교적 품질이 좋은 것을 몇 개 골라 소개해 본다. ▲Au Bon Climat, La Bauge Au-Des…
[2001-12-07]떡갈나무 숲에서 보는 ‘자유의 나래짓’
샌타모니카 마운틴 국립산림에 있는 주립공원이다. 20세기 팍스사와 영화배우 밥 호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소유했던 4,000에이커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의 땅을 정부가 매입…
[2001-12-07]북유럽의 성탄분위기 만끽
미국속의 북유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 전원과 어우러져 일상의 답답함을 편안하게 녹여버릴 수 있는 남가주의 덴마크 도시 솔뱅에서 할러데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윈터페스트 …
[2001-12-07]전직 노동장관의 일과 삶의 통찰
로버트 라이시 지음 오성호 옮김 김영사 펴냄 1920년대 말 대공황때 수정주의 경제학자인 케인즈는 이렇게 예견했다. "2030년이면 영국인들은 경제적으로 더 안락한 삶을…
[2001-12-07]축제 공연 전시
▲남가주의 크리스마스-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소재한 홈스테드박물관(15415 Don Julian Road)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로 1830년대에서 19…
[2001-12-07]감시카메라 따돌리기
3가와 버몬트 애비뉴 교차로에서 서쪽으로 향하던 운전자A는 신호등에 노란 불이 몇 번 깜박이다 빨간 불로 바뀌려는 상황에서도 아랑곳 않고 질주한다. 이곳에 교통위반자를 적발하는 …
[2001-12-07]볼룸댄스
연말을 맞아 동문회가 자주 열리는 요즘, 지난해에 비해 일취월장한 춤 실력을 뽐내는 이들이 꼭 있다. 그리고 보니 달라진 건 춤 솜씨뿐이 아니다. 허리를 꼿꼿이 펴고 가슴을 쫙 …
[2001-12-07]앤틸로프 밸리 인디언 박물관(Antelope Valley …
앤틸로프 밸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다. 이 지역 인디언들의 역사와 당시 생활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2,500년이 넘은 인디언 의류…
[2001-12-07]챈트리 플랫/웨스트 포크 캠프 그라운드
앤젤레스 크레스트 2번 하이웨이가 건설되기 전에는 챈트리 플랫에서 들어가는 길이 샌개브리엘 산속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통로였다. 낚시꾼과 사냥꾼이 모두 이 길을 통해서 샌개브리엘 …
[2001-12-07]‘우래옥’ 10일 그랜드 오픈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던 한식당 ‘우래옥’이 오는 10일 오픈 될 예정이다. 우래옥은 1946년 서울에서 창업, 뛰어난 맛과 정성스런 서비스로…
[2001-12-07]골프밀에 한인 대상 너싱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나일스에 한국음식이 제공되는 너싱홈이 탄생했다. 종전까지 유태인, 폴리쉬, 러시안들이 주로 입주하던 햄픈 플라자 재활원(9777 Greenwood, Nil…
[2001-12-07]"구제역 파동으로 큰 변화"
오는 12월 8일부터 LA에서 열일 예정인 재미 수의사협회 연례 세미나에 기조연설을 할 예정인 이우재 대한수의사회장이 시카고를 방문했다. 한나라당 부총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
[2001-12-07]일상의 삶을 ‘산’ 화폭에 담는다
화가 김원숙씨의 전시회가 시카고 다운타운 토마스 맥코믹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천개의 산’ 시리즈와 ‘이태리의 하늘 아래서’ 시리즈등을 전시하고 있는 김원숙씨는 “열심히 살…
[2001-12-07]연말에 한국 홍보 날개편다
시카고 시청 인권국과 금실문화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올 아시안 아메리칸 연말행사는 한국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다양성을 경축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2001-12-07]8백인분 푸드 베스켓 기부
LA소재 한인 여성 의류제조사 대표가 한인 상우협의회(회장 이영중)에 푸드베스켓 8백인 분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LA에서 여성의류제조 및 도매업을 하고 있는 이영애 아…
[2001-12-07]공항관련 현안 합의
지난 4개월동안 일리노이 주지사와 시카고 시장 사이에 쟁점이 되어왔던 오헤어 공항 확장 계획이 마침내 합의됐다. 조지 라이언 주지사와 리차드 데일리 시장은 5일 저녁 마라톤 협…
[2001-12-07]
- 1
그랜드 마샬 이용기 이사장(A&E 기독교재단… - 2
![[의학카페]](http://image.koreatimes.com//manage/la/images/top_list/1758094662_top_list_image_3.jpg)
[의학카페] “서머타임 폐지 시 수십만명 뇌… - 3
사회보장연금 2.7% 상향 월 수령 평균 2… - 4
“물 들어올때 노 젓자”… 퇴직연금 인기 - 5
“국세청인데”… 기관 사칭사기 기승 - 6
‘세기의 미남’ 할리웃스타 로버트 레드포드 … - 7
바바리 휘날리며… 트럼프 부부 또 영… 1 - 8
찰리 커크 암살사건 후폭풍… 워싱턴 일원 교… - 9
영주권 심사도 대폭 강화 - 10
“이민자 없으면 미 인구 줄어든다” 1
- 11서머타임 없애면 비만 260만·뇌졸중 30만명↓
- 12“20대마저”… 미 ‘성관계 불황’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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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우 현상 본질 진단 - 14
“환자와의 소통 중시하는 믿을 수 있는 주치… - 15
오타니, 투수로 5이닝 노히터·타자로 시즌 … - 16
“한글, 전 세계에 알리는 전초기지” - 17
“태권, 얍!” - 18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서트
- 19IRS, 대기업·부유층 겨냥 세무조사 중단
- 20
“투표 참여가 정치력 신장 지름길”…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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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예선에 선수 파견한 전 세… - 2220대 한인, 자전거 대륙 횡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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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대상 12억달러 벌금 철회하라” - 24“현금 들고 있으면 손해”… 주식형 펀드에 5.8조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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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세계화·평화 기여 확산 도모 - 26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 27트럼프, ‘LIRR 임금협상 비상위 설치’ 행정명령
- 28
“커크 죽음 기뻐하는 외국인 추방… … 1 - 29
AAVA, 워싱턴 D.C 연방의회 방문 - 30
전국 집값 상승에 ‘에퀴티 부자’도 증가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여기 우리밖에 없을까?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밀어붙이는 푸틴, 손 놓은 트럼프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자기 변화를 거부했던 맘루크의 몰락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미안합니다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시아 ‘불평등 도미노’의 뿌리
민경훈 논설위원연어와 댐, 인디언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 오늘의 열풍, 미래 세대까지
-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격랑 속 중국, 트럼프의 전략적 선택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 칼럼] 데린쿠유를 마주하며
지사별 뉴스
영주권 심사도 대폭 강화
이민 당국이 영주권 신청자의 복지 혜택 수령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최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내부 지침서를 통…
트럼프, ‘LIRR 임금협상 비상위 설치’ 행정명령
찰리 커크 암살사건 후폭풍… 워싱턴 일원 교육계도 비상
지난 10일 발생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 단체인 ‘터닝 포인트 USA’ 대표인 찰리 커크 암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일원…
케네디센터서 ‘평화의 멜로디’
암살용의자 “찰리 커크의 증오에 질려”… 검찰, 사형 구형키로
미국의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암살한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22)에 대해 검찰이 16일 ‘가중살인’(aggravated murder) …
유희진 작가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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