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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가주 정치인들
96년 가주 의회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전기의 소매가는 동결시킨 채 도매가를 자유화한 것이다. 이미 주정부가 60억 달러를 지불했음에도 가주민들은 44일간의 …
[2001-05-22]말대로 됩니다
"배라먹을 ‥" "엠병할 ‥" "육시럴 ‥" 신시대가 아닌, 구시대에 속하는 분들은 아마 금방 알아듣는 말일 게다. 적지 않은 구시대 분들이 자랄 때 밥먹듯이 듣던 말이기 …
[2001-05-22]열심히 애쓰는 홀아버지들
지난 10년간 미국의 생활조건 중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화한 것은 홀아버지가 이끄는 가구, 즉 편부가정이 62% 증가했다는 것이다. 편부가정 숫자는 현재 220만으로 미전국 가구의…
[2001-05-22]요즘 젊은이들의 윤리관
졸업식 시즌이다. 미국의 젊은이들이 대학졸업 후의 삶에 관해서 많은 충고를 듣고 있다. 나는 그들에게 그런 충고가 필요한가 의아스럽다. 오늘날의 대학생들은 너무나 열심이고, 목표…
[2001-05-22]여전히 불안한 찬호
일요일 아침 골프의 유혹을 뿌리치고 박찬호 경기중계를 보기 위해 TV앞에 앉았다. 2회 한차례 흔들려 3점을 내준 것외에는 몇차례 위기를 잘 넘기며 추가 실점없이 잘 던진 셈이지…
[2001-05-22]한동대 사태의 진상은?
한국신문에 난 한동대 관련기사를 인터넷을 통해 종합해 보면 참으로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학분규가 생기면 교직원과 학생들이 재단이사장이나 총장을 향해 물러나라고 목소리를…
[2001-05-22]인종차별
미국사람들의 중국사람에 대한 혐오감이 생각보다 더 짙다는 설문조사의 결과가 최근에 보도되었다. 중국사람 보스 밑에서 일하는 것을 원치 않고, 자녀가 중국사람과 결혼하는 것을 원치…
[2001-05-22]북미관계 개선 캠페인
LA한인회 등 주요 한인 단체들이 6·15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남북한 및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LA한인회(회장 하기환)는 21일 열…
[2001-05-22]고교 콩나물교실 학업성취도 하락
오렌지카운티 일원 대다수 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확장이 가능한 학교의 …
[2001-05-22]열차사고로 96년이후 36명 숨져
96년 이후 오렌지카운티 일원 건널목에서 각종 기차사고로 숨진 사람은 3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이 기간 건널목에서 기차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사망원인…
[2001-05-22]마약방지작품 공모 한인등 36명 입상
청소년들의 마약복용 및 음주 방지에 앞장서고 있는 카운티 소재 6개 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음주, 흡연, 마약 및 폭력방지 포스터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에서 한인 학생을 포함, 3…
[2001-05-22]"기계허가 갱신, 새규정 준수 한인세탁소 불이익 받지 말자…
미국 경제성장 둔화와 에너지난 둥으로 인한 비즈니스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한인세탁협회는 이런 불리한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의 기술경영 세미나를 19일 하오…
[2001-05-22]한인종합회관 건립 ‘진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노명수)는 18일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인종합회관(회관명, 한미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인회는 이날 가든그로브 소…
[2001-05-22]카운티 5개 학교 블루리번상 수상
미 전국적으로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방 교육부의 ‘블루리번’ 최우수학교 상에 오렌지카운티 5개 학교가 선정됐다. 사립학교로는 뉴포트비치의 아워레디 퀸 오브 에인절스…
[2001-05-22]80대 할아버지 뜨거운 향학열
80대 아시안 할아버지가 최근 새들백 칼리지 사상 최고령 준학사 학위(Associate of Arts)를 받아 화제다. 베트남계 빈 뉴 하(82)는 학사모를 자랑스럽게 쓰고 혼자…
[2001-05-22]이북도민 모국방문단 19명 확정
2001년 6월 4박5일 동안 한국 정부 부담으로 한국을 다녀올 이북도민 고국방문단이 확정됐다. 조두칠 도민연합회 사무총장은 “함경도민회에서 김진연, 고영순, 최명순, 채…
[2001-05-22]백상배 골프대회 챔피언 스티브 리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01년 백상배 골프대회에서 스티브 리군(23, 오하이오 거주)이 일반부 그랜드 참피언에 등극했다. 본보가 주최하고 미 중서부 골프협회(회장 서정일…
[2001-05-22]"한국부모와 별거자녀 공립교 재학시 체류신분 관계없이 수업…
IMF 이후 한인 이민이 급증하면서 미국에 조기유학 온 자녀만 남겨둔 채 부모는 한국에 나가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카운티 교육청의 수업료 요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
[2001-05-22]퍼시픽 인터내셔널 뱅크 창립준비 가속화
서북미 최초의 한인은행이 될 퍼시픽 인터내셔널 뱅크(PIB)가 타 커뮤니티 은행에 비해 발기인수도 많고 단기간 내 자본금도 많이 확보돼 설립 준비가 가속화되고 있다. PI…
[2001-05-22]범죄피해자 긴급지원법안 통과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긴급 재정지원법안이 일리노이주의회에서 통과됐다. 주상원은 이미 하원에서 승인된 범죄피해자 긴급재정지원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주지사실로 넘겼다. 짐 라…
[200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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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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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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