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롱아일랜드 서포크 카운티 경찰은 26일 저녁 헌팅턴 스테이션 지역에서 영업하는 한인운영 마사지 팔러를 급습,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 3명과 중국인 1명 등 여성 4명을 매춘, 매춘알선, 공적 불법방해 등 혐의로 각각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포크 카운티 2경찰서 범죄수사과 로버트 벤질 경사는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121 이스트 제리코 턴파이크에 위치한 ‘VIP 스트레스 해소 마사지 팔러’의 영업을 수상히 여겨 경찰관이 손님으로 위장, 잠입한 결과 용의자들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며 "당시 업소에 있던 4명을 모두 체포하고 영업장부를 비롯한 각종 기록과 현금 408달러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말했다.
벤질 경사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플러싱 거주 김인자(47·43-70 키세나 블러바드)씨를 2급 공적 불법방해, 김연(49·14-40 루즈벨트 애비뉴)씨를 2차례의 매춘알선 혐의로 각각 체포하고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거주하는 이석(47·845 버겐 애비뉴)씨와 플러싱 거주 중국계 리 리안(37·147-14 노던 블러바드)씨에게 매춘혐의를 적용, 기소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포크 카운티에서는 마사지 팔러, 또는 선탠 살롱으로 위장 영업하는 매춘업소가 매주 최소한 1개 이상 적발되고 있으며 단속은 주로 업소를 수상히 여기는 지역주민들의 신고로 이루어진다.
한편 이들 용의자들은 27일 인정심문에 이어 센트럴 아이슬립 제1지법에서 각각 적용된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게된다.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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