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행사 내년 1월부터 준비...미기업 스폰서 유치
제2회 뉴저지추석대잔치 행사는 지난달 22일 연인원 3만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던 제1회 뉴저지추석대잔치 행사보다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각종 공연과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사가 주관할 추석대잔치 행사는 앞으로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도모하고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한인 후세들에게 알려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다민족의 화합을 이룩하는데 중점을 두고 치러질 계획이다.
뉴저지 한인회 연인철 회장과 이종철 수석부회장, 이창희 부회장 등은 제2회 행사와 관련, "미국 굴지 기업들을 스폰서로 유치하고 공연 출연진 섭외 등 2회 추석대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착수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참석 인원과 출연진이 대폭 늘어나 규모도 방대해지는 만큼 행사장 선정이나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첫 대회를 최대한 지원했던 카운티 공원국 등과 협의해 행사장소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석대잔치 준비 기간에도 시민권 신청대행 등 대민 봉사 활동을 해온 한인회는 앞으로 지역 한인들을 위한 각종 민원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한인회는 제1회 추석대잔치를 기록으로 남기고 미 각계의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의뢰, 촬영한 행사 당일 파노라마 사진과 CD를 30일 본보에 기증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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