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쌀쌀해지면서 다이어트 식품.생식 관련 문의 급증
한인들 사이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최근 많은 한인들이 건강 식품이나 다이어트 식품, 운동기구 등을 구입하고 있으며 건강을 위해 금연을 하거나 헬스클럽을 다니는 일도 흔해졌다.
플러싱 거주 조윤호(34)씨는 "무엇보다 건강 때문에 담배를 끊는 경우가 주위에 많아졌다"며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 등의 의약품이나 건강식품 한두 가지씩은 매일 복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인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한인 시장에는 생식이나 전통 식품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홍삼이나 녹용 등이 함유된 식품들 외에도 석류주스, 포도씨기름, 야채효소, 오가피 등 다양하다. 황성주 생식과 오행생식 등 생식 관련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는 것.
숙변이나 변비, 다이어트용 한국산 건강식품들도 인기가 높으며 침대나 의료기 등의 인기도 높다.
보원 에너지매트의 한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구입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건강 지식들이 높아져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경향이 예전과 다르다"고 말했다.
뉴저지주 클립사이드팍의 황유미(주부·여)씨는 "9.11 이후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건강을 챙기는 연령이 예전의 40대에서 지금은 30대로 내려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건강식품이나 기구, 의약품에 대해 지나친 과신은 금물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한의원의 관계자는 "일부 식품들이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무조건식의 복용이나 이용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