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2-04 20일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열린 제7회 베스트웨딩 합동결혼식에서 백현우-윤지수, 이병기-윤영옥, 전야림-최희진, 황병조-우부림 커플이 새로운 신혼부부로 탄생했다.

베스트 웨딩 플라자(대표 이연주)는 20일 서울플라자에서 경제 사정이 어려운 커플 4쌍을 위해 ‘제7회 아름다운 가정 만들기 무료 합동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무료 결혼식에는 뉴욕한인네일협회 방주석 회장이 주례를 맡았으며 황병조-우부림, 전야림-최희진, 이병기-윤영옥, 백현우-윤지수씨 등 4쌍의 신혼부부가 탄생했다.

올해로 7년째 무료 합동 결혼식을 마련해오고 있는 베스트 웨딩 이연주 대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학생 부부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미루고 있는 커플들을 짝지어 주게돼 너무 기쁘다며 그동안 무료 결혼식을 통해 커플이 된 부부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4쌍의 부부는 미뤄온 결혼식을 치르게돼 너무 기쁘다며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718-939-7990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