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분배·보너스 여행등
종업원에 후한 한인업체들
경기침체기에도 고속성장
99센트 홀세일러인 ‘JC세일즈’의 매니저들은 요즘 신이 났다.
얼마 전 회사 측에서 연말 결산을 통해 이익을 분배해줬기 때문이다. 이익 분배를 받은 대상은 매니저와 부매니저 등 18명. 회사측은 이전까지 보너스를 지급했지만 직원간의 경쟁을 유발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익 분배제를 도입했다. 제임스 심사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 매년 두 자리 수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데는 직원들의 열성과 애사심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 같은 노고에 보답하자는 차원에서 실시했는데 성과는 기대이상”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의 감원 열풍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지만 반대로 이익 분배나 인센티브, 보너스 여행 등을 통해 직원들의 ‘기 살리기’에 정성을 쏟는 한인업체들도 있다.
‘뉴스타부동산’의 경우 지난 연말 세일즈 실적이 우수한 60여명의 에이전트를 3박4일간 바하마에 보내줬다. 물론 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뉴스타 측은 “비용은 만만찮지만 사기 진작과 영업경쟁력 강화에는 특효”라며 “올 연말에는 코스를 유럽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S헬스’의 경우 분기별로 목표액을 달성했을 경우 전 직원들에 대해 ‘보너스 여행’을 보내준다. 업무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주말을 낀 샌프란시스코나 하와이 등의 2박3일 코스지만 “직원들에게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애사심을 고양하는 기회”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여행 기간 중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교환한다.
99센트 홀세일러인 ‘JC세일즈’의 매니저들은 요즘 신이 났다.
얼마 전 회사 측에서 연말 결산을 통해 이익을 분배해줬기 때문이다. 이익 분배를 받은 대상은 매니저와 부매니저 등 18명. 회사측은 이전까지 보너스를 지급했지만 직원간의 경쟁을 유발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익 분배제를 도입했다. 제임스 심사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 매년 두 자리 수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데는 직원들의 열성과 애사심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 같은 노고에 보답하자는 차원에서 실시했는데 성과는 기대이상”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의 감원 열풍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지만 반대로 이익 분배나 인센티브, 보너스 여행 등을 통해 직원들의 ‘기 살리기’에 정성을 쏟는 한인업체들도 있다.
‘뉴스타부동산’의 경우 지난 연말 세일즈 실적이 우수한 60여명의 에이전트를 3박4일간 바하마에 보내줬다. 물론 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뉴스타 측은 “비용은 만만찮지만 사기 진작과 영업경쟁력 강화에는 특효”라며 “올 연말에는 코스를 유럽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S헬스’의 경우 분기별로 목표액을 달성했을 경우 전 직원들에 대해 ‘보너스 여행’을 보내준다. 업무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주말을 낀 샌프란시스코나 하와이 등의 2박3일 코스지만 “직원들에게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애사심을 고양하는 기회”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여행 기간 중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교환한다.
<이해광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