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 한국 국회는 대통령 탄핵결정을 가결했다. 다수의 힘으로 소수의 열린 우리당 의원들을 강제로 의사당 밖으로 끌어낸 후에 박관용 국회의장은 자승자박이라고 비웃었다. 그런데 촛불 시위가 일어났다. 광화문 거리에 인산 인해가 이루어졌다. 그 후 전국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열린 우리당은 152명으로, 한나라당은 121명으로 국회의원수가 역전됐다. 최병렬 대표도 홍사덕 총무도 낙선됐다. 2개월이 지났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이 헌법 재판소에서 기각되었다. 한나라당 국회의장이 열린 우리당 당원들을 보고 자승자박이라고 비웃었는데 그 탄핵을 감행한 그 자체가 이번에는 그들, 한나라당이 자승자박한 결과로 나타났다. 지난 2개월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예측불허의 결과였다. 옛날 선조들은 이와 같은 사건을 천리라고 가르쳐 주셨다. 천리가 있기에 희망은 있다. 살맛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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