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는 기존의 틀을 부수고 진보적 개혁을 하려 든다. 그들은 개혁을 일시에 해버리고 싶지만 국민들의 힘이 두렵기 때문에 점진적인 개혁을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종국에 가면 헌법을 개정하고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 통일을 완수하고 못 가진 자의 한을 풀려고 할 것이다.
이처럼 노 정부는 이념적으로 권력을 장악했다고 여길 때까지 경제를 비롯한 시급한 문제를 뒷전으로 제쳐둘 수밖에 없다. 겉으로는 경제 제일주의를 내세우면서도 실제 속으로는 다른 정책을 수행한다. 노동자들의 권익주장을 통한 반체제 운동을 통해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것을 막자면 보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보수는 관행처럼 되어온 부패, 부정을 척결하고 깨끗한 행동으로 새롭게 태어나 국민들에게 보여야만 한다. 보수는 스스로 개혁을 해야만 한다.
헌법수호를 위한 개혁 세력결집,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시장경제를 사랑하는 재벌, 중산층 등의 개혁을 통한 결집, 공산세력을 싫어하는 자들의 모임, 미국 등 우방을 사랑하는 사람들 중심의 세력화를 통해 현 체제를 고수해야만 한다.
손가명/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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