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람들에게 비추어진 한국사람들의 신뢰도는 어느 정도 인가.
어느 모임에서 법정통역사가 법원 주위에서의 한인들의 평판에 대해 얘기했다. 어떨 때는 왜 이 직업을 택했는지 후회하고 심한 스트레스로 좌절하며, 어떤 이는 때에 따라서 일본인이라고 속인다고도 하였다.
그네들의 불쾌한 질문들은 한국사람은 거짓말 잘하고 남을 속이고 위조를 잘하며 또한 변명과 하나님도 팔며 다혈질로 흥분을 잘하며 공중도덕 준수가 형편없다는 것이다. 또 파렴치한 행위 및 마사지 사업을 빙자해서 매춘을 일삼고 주인들은 탈세를 서슴지 않는다고도 한다.
범죄행위로 가택수색을 하거나 도난 당했다고 하면 수십만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씩 노출되니 이런 어마한 금액들이 탈세로 이루어진 엄청난 유동자금들이 아닌가? 한국사람들은 탈세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우리자신들이 무덤을 파는 것이다.
또한 여권위조나 갖은 탈법으로 비행기나 육지로 밀입국하는 행위는 거의 매춘과 관련이 있다. 미국인들의 말은 일본인들과 너희들은 여러모로 외형들이 비슷한데 어떻게 신뢰도는 차이가 심한가 하는 질문을 받으면 당장 통역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5월 한달 간 생명과 관계되는 가짜 의약품과 식품 120여 종이 통관 보류돼 150여 수입국가 중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근면하고 성실하며 인정 많고 머리가 뛰어난 민족이 아닌가.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되었다면 정말 세계에서 일등국가로 군림하지 않았을까?
몇 년 전 캐나다에 사는 한인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적발돼 운전면허증과 함께 100달러 짜리 지폐를 경찰에게 주려고 하였다. 경찰은 당황해 했다. 이 사건이 지역신문에 대서특필되어 한인사회에 크나큰 충격을 주었다.
한인들이 있는 곳에는 늘 문제가 있다. 한국에서의 못된 생활 습관을 옮겨 온 것이다. 선량한 한인들의 정신적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언제까지 이처럼 행동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각성할 때이다.
이재수 가주한인정신건강 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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