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탤런트 신성우씨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파병 철회는 국민의 뜻”이라는 것이다. 그 용기는 가상하다고 본다. 하지만 과연 그가 주장하는 국민의 뜻이 무엇인가. 그가 국민의 뜻을 대변할 자격이 있는가. 자신이 무슨 국민의 대표인양 서슴없이 “이것은 국민의 뜻”이라고 주장하는가. 이는 망언에 불과하다. “짐이 곧 법”이라는 독재자의 강변과 무엇이 다른가. 요즘 한국의 일부 젊은이들은 지나치게 교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이 이라크에 파병하는 것은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한국을 지켜준 미국에 대한 보답이다. 역사에 진 빚을 갚는 것이다. 일부의 주장에서처럼 석유전쟁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다. 1인 시위에 앞서 ‘국민’이란 단어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방송인을 자처하는 신성우씨는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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