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뽑아준 국민을 대표하는 존경하는 대통령이 무절제한 발언이 문제이다. 속담에 ‘침묵은 금’이라는 말이 있거늘 어떻게 국민 앞에서 할말 안 할말을 구분하지 않는가.
대통령은 한나라의 지도자다. 국민 모두를 사랑해주고 아무리 쓴 나물이라도 삼켜야한다.
그리고 가난한 국민들 도와주고 기업가들을 해외로 뻗어 나가도록 밀어주고 대한민국이 세계의 강대국이 되도록 힘써준다면 국민들은 사랑으로 대통령을 존경하며 따를 텐데, 대통령 중심은 어디 가고 여, 야를 두고 편파적으로 사랑하는가.
여는 야를 지나치게 편파적으로 죽이기 작전만 하려 하니 안타깝다. 특히 열린우리당은 귀양 무서워 말고 성삼문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옳은 정신 옳은 길은 영원하다. 그러나 변칙은 오래 못 간다. 국민들이 바보인줄 알면 그건 크게 잘못 된 것이다.
무너진 법관들 혹여 목이라도 떨어질까 봐 벌벌 떨고 있다. 무질서한 법 행정에 분개한 국민들의 분노를 지금 막아야 한다. 나무가 높을수록 심한 바람에 꺾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깔끔한 자유민주 국가가 아닌 잡탕 국가로 이데올로기도 죽고 인격도 죽고 지식인도 죽었다.
인간은 한번 죽는다. 다만 어떻게 죽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인가. 한번쯤 생각 해볼 일이다. 연극인은 어떻게 진실한 말과 행동을 관중에게 보이느냐가 중요한 일이지만 정치인도 인격을 겸비하여 정직하고 진실하게 연기를 하여야 명성을 얻는 것이다.
특히 나라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은 절대 변칙을 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은 나무가 많다. 그 뿌리를 보라 얼마나 튼튼하게 뻗어 있는가를. 젊은이들은 정신 바짝 차리고 세계를 보라. 이제는 세계가 먼 나라가 아니다. 바로 옆에 바로 앞에 마음먹으면 달려갈 수 있는 참으로 가까운 곳에 있다.
젊은이들이여 소극적인 생각으로 너무 이북과의 통일 문제로 연연하지 말고 마 문 크게 열어 큰 바다를 바라보듯이 그렇게 세계를 보라.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마음껏 뛰어갈 수 있도록 미국과 한국으로 오고 가는 태평양에 튼튼한 징검다리가 놓여있다.
잘못된 생각 바꾸어 옳은 판단을 해주고 이북 돕기에 절대 흔들리지 말고 큰마음으로 세계를 보라.
강 문/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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