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우리딸 아이와 모처럼 세리토스 지역에 있는 테니스코트에 갔었다. 방학이라 지루해 하는 딸아이와 저녁시간 이나마 같이 보내려고 만든 시간이었다 코트에 가보니 이미 빈자리는 없었고 식구들 같아 보이는 팀과 친구들과 함께 한 여러 명이 놀고 있었다.
돌아갈까 하다가 반대편에서 왁자지껄한 소리에 가보니 15~20명 정도 되는 젊은이들이 코트 안에서 한국에서 많이 했던 족구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물어보았더니 자기네는 예약을 하고 노는 거라는 것이다.
코트 밖에서는 테니스 라켓을 들고 두 아이와 부모로 보이는 현지 사람이 말할 가치도 없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그 외에 세 팀 정도가 근처에서 기다리는 듯 했다 테니스 인구가 늘어가고 코트는 한계가 있는데 그렇게 몰상식하게 테니스 코트에서 족구를 해야만 하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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