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이용 충청남도 모범 청소년 20명이 뉴욕을 방문, UN과 한국대표부를 탐방하며 지역사회 및 국가 주역으로서의 국제감각을 향상시키고 있다.
8월2일 워싱턴을 시작으로 캐나다를 거쳐 8일 뉴욕에 도착한 이들 모범 청소년들은 UN을 방문하여 UN의 역할과 세계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보고 배웠다.
최한선(충남 금성여고 1년)양은 뉴욕사람들의 표정이 테러와는 무관하게 개성이 넘치며 활동적으로 보인다며 많은 인종들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TV에서 보던 것보다 융화가 잘되고 더불어 잘 사는 것 같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친구들에게 직접 와서 보라고 권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5박6일 동안 홈스테이로 진행되는 뉴욕연수는 자유의 여신상등 뉴욕 관광을 하는 한편 문화가 다른 지역에서 자란 청소년들간의 교제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고향 청소년들을 초청한 미동부 충청도민회 김영환회장은 모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선진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국제감각을 심어주고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해 앞으로 고향과의 유대관계를 더욱더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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