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계획이 지역주민의 복지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3일 정오 플러싱 공영주차장에서 토비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 베리 그로덴칙 주하원의원, 존 리우 시의원, 찰스 애펠리안 커뮤니티 보드 7 지역 부회장이 모여 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에 따른 지역사회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영주차장이 뉴욕시소유의 재산이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그 가치가 증가하였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재산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시당국에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연계하여 개발계획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존 리우 시의원은 현재 시당국과 이러한 계획에 대해 논의가 진행중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공영주차장 개발에 플러싱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하며 지역사회가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베리 그로덴칙 주하원의원은 플러싱 다운타운에 청소년들이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고 각종 체육활동과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 공영주차장개발이 이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은 공영주차장이 시소유의 자산이지만 플러싱 지역사회의 것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개발에 따른 실질적 혜택을 지역주민들이 받을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주상원의원, 시의원등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공영주차장개발을 지역사회 복지와 연계하기 위하여 나섬으로써 공영주차장 개발에 따른 실질적 혜택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