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평통이 한국 거제시평통과 자매결연을 맺은 가운데 향후 이를 통해 문화, 예술, 경제무역 부문에 따른 활발한 교류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에서 개최된 평통 전체회의에서는 차기 평통의원 선정기준에 대한 논의가 잇따랐다.
애틀랜타 평통 심중구 회장은 14일 오후 예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8일 한국 거제시에서 거제시장, 경찰서장, 시의장 및 부의장, 그 외 교육원장 및 문화회관 관장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거제시 평통(회장 권순옥)과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사업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을 적극 모색키로 협의했다.
심중구 회장은 거제시와의 자매결연 성사는 무엇보다 양 도시 간 교류의 물꼬를 튼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이를 위해 애틀랜타평통은 동남부무역협회 및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 평통은 지난 4일 롯데잠시호텔에서 개막한 전체회의에서 현 11기에 이은 차기 12기 평통의원 선정기준과 관련해 논의한 가운데 향후 평통의원 선정 시
▲평통이 펼치는 각종 사업 및 모임에 적극 동참하는 이
▲참여도와 별개로 재정적 지원을 많이 하는 이들을 고려, 이들에게 의원자격을 부과하자는 건의사항을 평통사무처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평통 전체회의 후에는 통일부와 한국토지공사의 보고(5일)에 이어 청와대를 방문했으며 6일에는 애틀랜타,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DC, 동남아시아, 유럽 등 500여 명의 평통회원들의 참가속에 금강산 방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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