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CM 주최·한국일보 후원, 현악·피아노·관악·챔버 4개 부문
▶ 각 부문 참가 연령 제한 폐지, 8월 15일까지 연주 영상 온라인 제출

20회 리즈마 국제음악 콩쿠르 홍보차 21일 본보를 방문한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 음대(LICM) 아민 바단얀(맨왼쪽부터) 교수, 박정윤 교수, 김민선 학장, 로물로 베나비데스 교수가 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전 세계 음악 유망주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제20회 리즈마(LISMA) 국제 음악 콩쿠르’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음대(LICM)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콩쿠르에는 세계 각국의 재능 있는 음악인들이 대거 참가해 현악, 피아노, 관악, 챔버(실내악)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음대(LICM)의 김민선 학장은 21일 본보를 방문해 “리즈마 국제 콩쿠르가 온라인으로 확대되면서 전 세계 곳곳의 유망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콩쿠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올해는 각 부문 참가 연령 제한을 폐지했고, 지난해 신설된 챔버 부문에도 더 많은 연주자가 도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대회 요강 안내 웹사이트(www.licm.edu/internationalcompetition)를 통해 각 부문 지정곡을 확인한 뒤, 오는 8월 15일까지 연주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예선과 본선을 거쳐 각 부문 입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8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 지정곡 중 한 곡을 선택해 연주 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챔버 부문은 3~8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만2,000달러로, 입상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자격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음대 학비 장학금이 제공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특히 주최 측은 올해 말 맨해튼 카네기홀 잔켈홀에서 지난해와 올해 각 부문 1위 수상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첼리스트 박정윤 교수는 “해마다 참가자들의 연주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심사위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원자들이 요강을 꼼꼼히 확인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즈마 국제 음악 콩쿠르는 뉴욕 일대에서 한인 교육기관 및 재단이 개최하는 유일한 국제 규모의 콩쿠르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516-625-3455, info@lic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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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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