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영주권 갱신과 재발급 신청 절차가 대폭 변경된다.
연방 이민귀화국은 오는 31일부터 미국 내 모든 영주권자들은 그린카드 갱신 또는 대체발급 신청은 우편으로만 접수하게 되며 접수는 USCIS의 ‘LA 락박스’(L.A. Lockbox)에서만 받는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영주권 갱신과 재발급을 신청하는 영주권자는 신청서(Form I-90)와 함께 신청비 185달러, 생채정보비 70달러 등 255달러를 ‘L.A. 락박스’로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그동안 영주권 갱신과 재발급 신청및 처리는 USCIS의 각 지역 사무실 이나 서비스 센터, 신청지원센터(ASC) 등에서 분담해 왔다.
▲일반 우편 접수(USPS)는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 P.O. Box 54870, Los Angeles 90054-0870 ▲USPS가 아닌 페덱스 UPS등 사설 우편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는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 Attention: I-90, 16420 Valley View Avenue, La Mirada로 보내면 된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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