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리니스트 김수빈, 이유라씨 등 7명의 한인 연주자들이 권위 있는 여름 음악축제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돼 실내악을 연주한다.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은 규모는 작지만 정상급 연주자들이 자연 속 야외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음악을 들려주는 실내악 축제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리차드 굿과 미수코 우치다가 예술 감독을 맡고 있다. 구아네리, 줄리어드, 오리언, 멘델스존 현악 4중주단 등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이 1951년 시작된 말보로 음악 축제를 거쳐 갔다.
올해 실내악 콘서트는 7월15일~8월13일 펼쳐지며 한인 연주자로 바이얼리니스트 김수빈, 이유라, 에이미 이, 줄리안 이, 첼리스트 백나영, 얼 이, 비올라 연주자 손지현씨가 초청됐다.김수빈씨는 파가니니 국제 바이얼린 콩쿠르 1등,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콩쿠르 대상, 최근 볼레티-뮤티니 상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인 큰 상을 다수 수상한 차세대 바이얼리니스트.
이유라씨는 10세 때 세계 굴지의 매니지먼트사로 아이작스턴, 이차크 펄먼, 요요마, 사라 장, 미도등 현악계의 내노라하는 연주자들이 소속된 ICM과 최연소 계약해 화제가 됐던 인물.9세때 줄리어드 예비학교로 유학와 고 도로시 딜레이 교수에게 사사했고 인디애나 음대 재학시절 거장 로린 마젤에 발탁되어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한 바 있다.▲웹사이트: www.marlboromusic.org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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